안녕하세요 잠실본당 대표봉사자 이동렬괄파르도입니다.
모든일에 누구나 최선을 다하시고 하겠지만 세상일은 모두 예측하고 항상 최선의 결과만 나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연수신청 전산화 후 2006년 한해를 지켜보니 편해졌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늘어난 그룹원을 챙길수도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본당 대표봉사자로서 약간의 애로사항이 생겼습니다.
본당 대표봉사자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 말입니다.
예전의 대봉들은 그룹봉사자와 연계하여 신청자가 있으면 대봉이 센터에 왔다갔다하는 일이라도 있어서 그룹봉사자를 묶어줄 수 있는 힘이 있었습니다.
그룹봉사자에게 서비스를 하는것이죠.
그룹봉사자는 대표봉사자가 대신 여러일을 해주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가 2006년 한해를 지내며..
본당 대표봉사자.. 하는 일이 본당에 예산 올리고 결산 올리고,
그룹원 모집할때나 봉사자들 집합시켜서 그룹원 모집봉사 시간 분배해주고..
그렇습니다.
사실 그룹봉사자는 그룹원 모집해서 챙기면 그것으로 대표봉사자와 안 만나도 됩니다. 그 분들이 필요성이 없어하니 한달에 한번 있는 봉사자회의 해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공부 끝나면..자기들이 인터넷으로 신청하는거니까요.
오직.. 그룹원 받을때. 그룹원 연수신청하고나서 예산받아야 할때. 그때만 저랑 꼭 대화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조금 아쉽습니다.
본당의 개별 그룹들이 그냥 정말로 같은 본당에 속해 있을 뿐이지.. 본당안에서는 아무런 연계도 없고 그저 모든 그룹들이 센터와 1;1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저 성서모임 본당 대표봉사자는 성서모임 본당대표사무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스템대로 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압니다.
그래서 이 글은 그냥 푸념정도로 남깁니다.
연수신청 전산화 후 1년
2006. 12. 12. 오후 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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