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밀

2007. 11. 6. 오후 4:36:08

글자
                    
              비  밀
         
        겹겹이 싸매 둔 장미의 비밀은
        장미 너만이 알고
        속으로 피흘리는 나의 아픔은
        나만이 안다
         
        살아서도 죽어 가는
        이 세상 비인 자리
         
        이웃과 악수하며 웃음 날리다
        뽀얀 외롬 하나
        그름으로 뜨는 걸
        누가 알까  꽃밭에 불밝힌
        장미의 향기보다
        더 환히 뜨겁고
        미쁜 목숨 하나
         
        별로 뜨는 사랑
        누가 알까         
         
         
                                           이해인 詩

댓글 3

  • 2007년 11월 6일 오후 5:16

    글과 장미꽃! 궁합이 딱~~~~ 학생 참 잘했어용~~~~하나 아쉬운 건 제목 색상을 바꿔으면 더 좋을 것 같애.....

  • 2007년 11월 7일 오후 7:27

    제목 색상을 바꾸니 한결 깔끔하다......^^

  • 2007년 11월 15일 오후 7:28

    <font color="00FF00"> 날로 날로 발전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