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7월20일 - 고통 가운데 감사하는 바오로 사도 [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의 시작]

2025. 7. 20. 오전 10:35:41

글자
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의 시작(1,1-14)

고통 가운데 감사하는 바오로 사도

 

1 하느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바오로와 교우 디모테오는 고린토에 있는 하느님의 교회와 온 아카이아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2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총과 평화를 여러분에게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을 찬양합시다. 그분은 인자하신 아버지이시며 모든 위로의 근원이 되시는 하느님으로서 4 우리가 어떤 환난을 당하더라도 위로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그와 같이 하느님의 위로를 받는 우리는 온갖 환난을 당하는 다른 사람들을 또한 위로해 줄 수가 있습니다. 5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당하는 고난이 많은 것처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는 위로도 많습니다. 6 우리가 환난을 당하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며 또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여러분이 우리가 겪는 것과 똑같은 환난을 당할 때에 그것을 견디어냄으로써 위로를 맛볼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7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고난을 같이 당하고 있으니 그의 위로도 같이 받을 것입니다. 이것을 알기 때문에 여러분을 믿는 우리의 마음이 든든합니다.

8 형제 여러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이 어떠한 것이었는지를 알리려고 합니다. 그 환난은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견디어낼 수 없으리만큼 심해서 마침내 우리는 살 희망조차 잃게 되었습니다. 9 그러나 이렇게 사형 선고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자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지 않고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느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10 하느님께서는 과연 그렇게 어려운 죽을 고비에서 우리를 건져내 주셨고 앞으로도 건져내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하느님께서 앞으로도 건져내 주시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11 여러분은 기도로써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하느님께서 많은 사람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축복을 내리실 것이며 그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12 우리는 이 세상에서 특히 여러분을 대하면서 인간의 꾀를 부리지 않고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분의 뜻을 따라 솔직하고도 진실하게 살아왔다는 것을 양심을 걸고 말할 수 있으며 또 이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13 우리는 이 편지를 쓸 때에도 사실을 사실대로 썼으므로 여러분은 그대로 읽고 그대로 알아들으시면 됩니다. 14 지금은 여러분이 우리를 부분적으로밖에 이해하지 못하지만 결국에는 완전히 이해하게 되기를 나는 바랍니다. 그래서 주 예수의 날에는 우리가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기듯이 여러분도 우리를 자랑스럽게 여겼으면 합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오늘의 말씀 묵상

목록 전체보기 →
2025년7월21일-사도 바오로가 여행 계획을 변경한 이유[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에 의한 독서]25.07.21조회 10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만 지녀서는 안되고 실제로 그리스도인이어야 합니다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의 ‘마그네시아인들에게 보낸]25.07.20조회 122025년7월20일 - 고통 가운데 감사하는 바오로 사도 [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의 시작]25.07.20조회 9여러분이 받는 성사는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성 암브로시오 주교의 ‘성사론’에서]25.07.19조회 92025년7월19일 - 엘리야의 승천 [열왕기 하권에 의한 독서]25.07.19조회 6새로 태어난 이들에게 주는 성체에 대한 가르침 [성 암브로시오 주교의 ‘성사론’에서]25.07.18조회 92025년7월18일- 하느님께서 성실한 왕 여호사밧에게 도움을 내리셨다는 놀라운 이야기 [역대기 하권에 의한 독서]25.07.18조회 10세례 후 예식들에 대한 가르침 [성 암브로시오 주교의 ‘성사론’에서]25.07.17조회 102025년7월17일- 경건치 못한 아합왕에 대한 하느님의 계획이 드러나다 [열왕기 상권에 의한 독서]25.07.17조회 14물은 성령 없이 씻어 줄 수 없습니다 [성 암브로시오 주교의 ‘성사론’에서]25.07.16조회 102025년7월16일 - 가난한 이들의 정의를 변론한 엘리야 [열왕기 상권에 의한 독서]25.07.16조회 10성령을 통해서 계시되는 신적 지혜 [성 보나벤투라 주교의 ‘하느님을 향한 영혼의 여정’에서]25.07.15조회 82025년7월15일- 주교들의 자격과 직무에 관한 사도의 가르침 [사도 바오로가 디도에게 보낸 편지에 의한 독서]25.07.15조회 8우리는 물과 성령으로 다시 납니다 [성 암브로시오 주교의 ‘성사론’에서]25.07.14조회 82025년7월14일-엘리야가 바알신의 사제들을 이기다 [열왕기 상권에 의한 독서]25.07.14조회 9세례 전 예식들에 대한 가르침[성 암브로시오 주교의 ‘성사론’의 시작]25.07.13조회 112025년7월13일- 이스라엘의 왕 아합 시대에 엘리야가 예언하다[열왕기 상권에 의한 독서]25.07.13조회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