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4월7일- 구원의 창시자이신 예수는 당신 형제들과 같이 되셨다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의한 독서]

2025. 4. 7. 오후 9:37:52

글자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의한 독서 (2,5-18)

구원의 창시자이신 예수는 당신 형제들과 같이 되셨다

5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지금 말하고 있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의 지배 아래 두시지는 않습니다. 6 성서에 어떤 이가 이렇게 증언한 대목이 있습니다.
“인간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그를 잊지 않으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돌보십니까?
7 주님은 그를 잠시 천사들보다 못하게 하셨으나
영광과 영예의 관을 씌우셨으며
8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복종시키셨습니다.”

이렇게 만물을 그에게 복종시키셨다는 것은 그의 지배 아래 있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보기에는 아직도 만물이 다 그에게 복종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9 그러나 우리가 알다시피 예수께서는 죽음의 고통을 당하심으로써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못하게 되셨다가 마침내 영광과 영예의 관을 받아 쓰셨습니다. 이렇게 예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의 고통을 겪으신 것은 하느님의 은총의 소치입니다.

10 하느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고 만물은 그분을 위해서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당신의 많은 자녀들이 영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로 하여금 고난을 겪게 해서 완전하게 하신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11 사람을 거룩하게 해주시는 분과 거룩하게 된 사람들은 모두 같은 근원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거리낌없이 그들을 형제라고 부르시고 12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당신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며
회중 가운데서 당신을 찬미하겠습니다.”

13 또 “나는 그분을 신뢰하겠습니다.” 하고 말씀하셨고, 또 다시 “하느님께서 나에게 주신 자녀들이 나와 함께 여기 있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4 자녀들은 다 같이 피와 살을 가지고 있으므로 예수께서도 그들과 같은 피와 살을 가지고 오셨다가 죽으심으로써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악마를 멸망시키시고 15 한평생 죽음의 공포에 싸여 살던 사람들을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16 예수께서는 천사들을 보살펴 주신 것이 아니라 분명히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보살펴 주셨습니다. 17 그러므로 그분은 모든 점에서 당신의 형제들과 같아지셔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자비롭고 진실한 대사제로서 하느님을 섬길 수가 있었고 따라서 백성들의 죄를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18 그분은 친히 유혹을 받으시고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에 유혹을 받는 모든 사람을 도와주실 수 있으십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오늘의 말씀 묵상

목록 전체보기 →
2025년4월8일- 예수는 우리 믿음의 사도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의한 독서]25.04.08조회 8누가 죄를 짓더라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성 요한 피셔 주교 순교자의 ‘시편 주해’에서]25.04.07조회 102025년4월7일- 구원의 창시자이신 예수는 당신 형제들과 같이 되셨다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의한 독서]25.04.07조회 10우리는 말로써가 아니라 행동으로써 다가오는 주님의 축제를 지냅시다 [성 아타나시오 주교의 부활절 서간에서]25.04.06조회 112025년4월6일- 아들은 만물의 상속자이시고 천사들보다 뛰어나시다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의 시작]25.04.06조회 9인간의 모든 활동이 파스카의 신비 안에서 정화되어야 합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현대 세계의 사목 헌장’에서]25.04.05조회 112025년4월5일- 바위에서 물이 터져 나오다 [민수기에 의한 독서]25.04.05조회 10부활의 신비는 육신으로 떨어져 있는 사람들을 신앙의 유대로써 가까이 해줍니다 [성 아타나시오 주교의 부활절 서간에서]25.04.04조회 92025년4월4일- 백성이 모세에게 반란을 일으키다 [민수기에 의한 독서]25.04.04조회 8주님의 수난에 대한 묵상 [성 대 레오 교황의 강론에서]25.04.04조회 72025년4월3일- 정탐대를 가나안에 파견하다 [민수기에 의한 독서]25.04.04조회 8회개하는 이들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 [성 막시무스 아빠스의 편지에서]25.04.02조회 72025년4월2일- 장로들과 여호수아가 영을 받다 [민수기에 의한 독서]25.04.02조회 8사랑이라는 선에 대해 [성 대 레오 교황의 강론에서]25.04.01조회 102025년4월1일- 이웃에 관한 계명 [레위기에 의한 독서]25.04.01조회 8우리의 대사제이시요 속죄의 제물이신 그리스도 [오리게네스 사제의 레위기에 대한 강론에서]25.03.31조회 252025년3월31일- 속죄의 날 [레위기에 의한 독서]25.03.31조회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