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 드 멜로 신부님/<종교 박람회> 중에서
"그래, 자네 천주교 신자가 되었다지.
그럼 그리스도라는 분에 대해 꽤 알겠군.
그분은 어떤 분인가?
어디서 태어났으며 죽을 때 나이는?
설교는 몇 차례나 했나?"
"글쎄 잘 모르겠네!"
"아니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서
그에 대해 아는게 없다니?"
"자네 말이 맞네.
3년 전에 난 주정뱅이에 빚까지 지고 있었어."
그러나 이젠 술도 끊고 빚도 갚았다네.
이게 모두 그리스도께서 주신 것들이지.
이만큼은 나도 그리스도를 알고 있네!"
알기에 달라지는 것, 그것이 "참으로" 아는 것이다...!
안소니 드 멜로 신부님의 종교 박람회 중에서
2004. 10. 12. 오전 9: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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