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7일 미사 강론
그만 무서운 생각이 들어 물에 빠져 들게 되었다.
그는 “주님, 살려 주십시오!”하고 비명을 질렀다..
(마태오 14,22-33)
엘리야가 하느님을 만난다. 그분께서는 강한 바람 가운데에도 지진 가운데에도 불 속에도 계시지 않았다. 그분께서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로 현존하셨다. 주님께서는 바알과 같은 우상처럼 파괴적인 모습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조용하고 부드럽게 현존하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이스라엘이 하느님의 선택과 함께 약속까지 받은 백성이지만, 그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실현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함을 안타까워한다(제2독서). 제자들이 탄 배가 풍랑 속에서 시달리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오셔서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하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주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임마누엘’의 주님이심을 보여 주신다(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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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1. 8. 7 (연중 제19주일) 교중미사
강론 : 정월기 프란치스코 주임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