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3일 미사 강론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1821년 충남 솔뫼에서 태어났다. 원래 양반 가문이었는데, 그의 아버지 김제준과 어머니 고 우르술라가 천주교를 믿었다는 이유로 1801년 신유박해 때에 집안이 몰락하였다. 김대건 신부는 열네 살이 되던 해 세례를 받고 1836년 열여섯 살에 최양업(토마스)과 최방제(프란치스코)와 함께 사제가 되고자 마카오로 떠난다. 김대건 신부는 1844년 부제품을 받고 선교사 신부의 입국을 도우러 잠시 귀국하였다가 다시 중국으로 건너가, 1845년 8월 17일 상하이 시의 금가항 성당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그해 8월 익산 나바위 근처 바닷가로 입국한 김대건 신부는 병오 박해 이듬해인 1846년 연평도 부근으로 입국하는 선교사를 기다리다가 체포되어, 그해 9월 16일 스물여섯의 나이로 한강 새남터에서 순교하였다.
오늘은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입니다. 김대건 신부님은 한국 최초의 사제가 되시어, 순교로 한국 교회의 기초를 놓아 주시고 모든 성직자의 수호자가 되셨습니다. 우리도 김대건 신부님의 순교 신앙과 열정을 본받아 더욱 굳건한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청합시다.
오늘은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입니다. 김대건 신부님은 한국 최초의 사제가 되시어, 순교로 한국 교회의 기초를 놓아 주시고 모든 성직자의 수호자가 되셨습니다. 우리도 김대건 신부님의 순교 신앙과 열정을 본받아 더욱 굳건한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청합시다.
일시 : 2011. 7. 3 (연중 제14주일) 교중미사
강론 : 정월기 프란치스코 주임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