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주간 목요일] 나병 환자 치유(마르 1,40-45)

2020. 1. 16. 오전 5: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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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6

[연중 제1주간 목요일] 나병 환자 치유(마르 1,40-45)

1월 15일 (녹) 연중 제1주간 목요일

 

이스라엘인들은 필리스티아인들과의 전투에서 계약 궤마저 빼앗기고, 엘리의 두 아들도 죽임을 당한다. (1사무 4,1-11)

그 무렵 필리스티아인들이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려고 모여들었다. 1 이스라엘은 필리스티아인들과 싸우러 나가 에벤 에제르에 진을 치고, 필리스티아인들은 아펙에 진을 쳤다.

2 필리스티아인들은 전열을 갖추고 이스라엘에게 맞섰다. 싸움이 커지면서 이스라엘은 필리스티아인들에게 패배하였다. 필리스티아인들은 벌판의 전선에서 이스라엘 군사를 사천 명가량이나 죽였다.

3 군사들이 진영으로 돌아오자 이스라엘의 원로들이 말하였다. “주님께서 어찌하여 오늘 필리스티아인들 앞에서 우리를 치셨을까? 실로에서 주님의 계약 궤를 모셔 옵시다.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에 오시어 원수들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도록 합시다.”

4 그리하여 백성은 실로에 사람들을 보내어, 거기에서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만군의 주님의 계약 궤를 모셔 왔다. 엘리의 두 아들 호프니와 피느하스도 하느님의 계약 궤와 함께 왔다.

5 주님의 계약 궤가 진영에 도착하자, 온 이스라엘은 땅이 뒤흔들리도록 큰 함성을 올렸다.

6 필리스티아인들이 이 큰 함성을 듣고, “히브리인들의 진영에서 저런 함성이 들리다니 무슨 까닭일까?” 하고 묻다가, 주님의 궤가 진영에 도착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7 필리스티아인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말하였다. “그 진영에 신이 도착했다.” 그리고 그들은 이렇게 외쳤다. “우리는 망했다! 이런 일은 일찍이 없었는데.

8 우리는 망했다! 누가 저 강력한 신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겠는가? 저 신은 광야에서 갖가지 재앙으로 이집트인들을 친 신이 아니냐!

9 그러니 필리스티아인들아, 사나이답게 힘을 내어라. 히브리인들이 너희를 섬긴 것처럼 너희가 그들을 섬기지 않으려거든, 사나이답게 싸워라.”

10 필리스티아인들이 이렇게 싸우자, 이스라엘은 패배하여 저마다 자기 천막으로 도망쳤다. 이리하여 대살육이 벌어졌는데, 이스라엘군은 보병이 삼만이나 쓰러졌으며,

11 하느님의 궤도 빼앗기고 엘리의 두 아들 호프니와 피느하스도 죽었다.

 

화답송 시편 44(43),10-11.14-15.24-25(27참조)

주님, 당신 자애로 저희를 구원하소서.

당신은 저희를 버리시고 치욕스럽게 하셨나이다. 저희 군대와 함께 출정하지 않으셨나이다. 당신이 저희를 적에게 쫓기게 하시어, 저희를 미워하는 자들이 노략질하였나이다.

당신은 저희를 이웃에 우셋거리로, 주위에 비웃음과 놀림감으로 삼으셨나이다. 저희를 민족들의 이야깃거리로, 겨레들의 조솟거리로 삼으셨나이다.

깨어나소서, 주님,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소서, 저희를 영영 버리지 마소서! 어찌하여 당신 얼굴을 감추시나이까? 어찌하여 가련하고 비참한 저희를 잊으시나이까?

 

 예수님께서는 치유를 간절히 청하는 나병 환자를 낫게 하신다 (마르 1,40-45)

갈릴래아 지방에서 40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41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42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43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

44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45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고, 바깥 외딴곳에 머무르셨다. 그래도 사람들은 사방에서 그분께 모여들었다.

 

 

 

 연중 제1주간 목요일 제1독서 (1사무4,1ㄴ-11)

 

"그리하여 백성은 실로에 사람을 보내어, 거기에서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만군의 주님의 계약 궤를 모셔왔다.

 엘리의 두 아들 호프니와 피느하스도 하느님의 계약 궤와 함께 왔다.

 주님의 계약 궤가 진영에 도착하자, 온 이스라엘은 땅이 뒤흔들리도록

 큰 함성을 올렸다."  (4~5)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만군의 주님의 계약 궤를'에서 '좌정하신'에 해당하는

'요세브'(yosheb; is enthroned; dwells)'앉다', '머무르다'라는 뜻의 동사

'야샤브'(yashab)가 분사 형태로 사용되었다.

 

이 단어가 '커룹'과 같은 단어와 함께 사용되면, '커룹들 위에 좌정하시다',

'커룹들 사이에 좌정해 계시다'와 같은 신학적 의미를 갖게 된다(2사무6,2; 시편99,1).

새 성경이 번역한 '커룹'복수형 '케루빔'(kerubim)이 단수형 '케루브'(kerub)를

한글식으로 발음한 것이다.

 

'케루빔'은 천사의 한 이름으로 묘사되는데, 얼굴과 날개를 가졌다고 하는 것 외에

성경이 그들에 대해 더 이상 말하고 있는 것은 없다(탈출25,20).

이들의 역할은 계약 궤를 보호하고, 보이지 아니하는 하느님의 어좌를 떠받치는 것인데,

성경은 두 커룹 사이에서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거나(탈출25,22; 민수7,89)

좌정하신다고(2사무6,2) 묘사하고 있다.

 

사무엘서 상권 4장 3절에서는 단순히 '주님의 계약 궤'로 언급되고 있는 반면,

여기 사무엘서 상권 4장 4절에서는 저자의 관점에서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만군의'라는 수식어가 첨가되었다.

 

'만군의 주님이'에 해당하는 '예흐와 체오바트'(yehwa tsebaoth)에서

'만군의'로 번역된 '체바오트'(tsebaoth)는 '군대들' 혹은 '많은 군대'를 뜻한다.

영어 성경에서는 대개 이것을 '주인', '군대'를 의미하는 'host'와 같은 명사를 사용하여

'hosts'로 번역하거나 '전능하심'이란 뜻으로 이해해서 'almighty'로 번역한다.

 

사무엘서 저자는 '만군의 주님'에 해당하는 '예흐와 체오바트'라는 표현을 성경에서

처음으로 사용할 뿐 아니라 사무엘서 전체에서 지속적으로 이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하느님의 '전능하심'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고, 구체적으로는 모든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승리하게 하시는 분이 바로 '만군의 주님'이심을 알게 하기 위함이라고 보여진다.

 

이 표현은 또한 사무엘서의 실질적인 중심 인물인 다윗이 위대하게 된 것이

그를 인도하신 '만군의 주님' 때문임을 알게 하는데 쓰여진다.

다윗은 자신의 마지막 노래인 사무엘서 하권 22장 18절에서 "나의 힘센 원수에게서

나보다 강한 적들에게서 나를 구하셨네"라고 고백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용사는 자신이 아니고 주 하느님이심을 밝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만군의 주님'이라는 표현은 사무엘서의 주제를 표현하기 위한

중심 단어들 중에 하나이며, 이것은 온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섭리하시고

다스리시는 만물의 주인이 하느님이심을 증거하는 것이다

(판관4,2; 1열왕22,19; 신명4,19).

 

'엘리의 두 아들 호프니와 피느하스도 하느님의 계약 궤와 함께 왔다'

 

계약 궤가 실로에서부터 도착하였고, 엘리의 두 아들 호프니와 피느하스가

사제로서 계약 궤와 동행했다.

원문을 직역하면 '그리고 거기에 엘리의 아들 둘이 하느님의 계약 궤와 함께

있었는데, 호프니와 피느하스였다' 이다.

 

호프니와 피느하스를 강조적으로 표현하는 이러한 문장 구조를 통해

엘리의 아들들이 맞이하게 될 운명에 대해 독자들로 하여금

극적인 긴장감을 갖게 한다.

 

또한 '거기'에 해당하는 '샴'(sham)'함께 왔다'에 해당하는 '임'(ym)

주님의 계약 궤를 가져온 이 사건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 암시를 주고 있다.

 

사무엘서 상권 2장 12절에서 저자는 호프니와 피느하스를 '불량한 자들'로 규정하고 있는데,

여기서 '불량한 자들'에 해당하는 '뻬네 벨리야알'(bene belliyaal)

'무가치한 자의 아들들' 혹은 '사악한 자의 아들들'을 의미한다.

 

또한 사무엘서 상권 2장 17절에서 그들의 죄가 주님 앞에서 매우 커진 것

그들이 주님의 제물(제사)을 업신여겼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불의한 호프니와 피느하스가 주님의 궤와 함께 있다고 하는 것은

하느님의 거룩함과 인간의 불결함이 충돌을 일으킬 수 밖에 없음을 암시해 준다.

 

만약 하느님의 역사하심을 위해 계약 궤를 앞에서 전진하게 한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요구되는 것이 하느님 앞에서의 이스라엘의 거룩함과

순결함일 것이다(여호3,15).

 

그런데 호프니와 피느하스와 같은 부정한 자가

스스로 거룩함을 회복하지 못한 채

불결하게 주님의 계약 궤와 '함께' 있다는 것은,

하느님의 거룩하심을 모욕하는 것으로서

그들이 어떤 최후를 맞이할 지 충분히 예상하게 하는 대목이다.

 

한편 사무엘서 상권 4장 5절큰 함성은 하느님의 궤는 있지만,

사실상 하느님의 개입은 전혀 없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한 것이다.

또한 땅은 온 이스라엘의 함성으로 뒤흔들렸지만,

하늘에 계신 하느님께서는 침묵하신다.

 

따라서 본 단락은 주님의 계약 궤의 출현으로 승리를 확신하는

이스라엘의 떠들썩한 분위기로 시작되었지만, 결국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약 궤를 빼앗기고 온 성(城)이 패배를

부르짖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1사무4,13).

 

 

 

 연중 제1주간 목요일 복음 (마르1,40~45)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44)

 

여기서 '모세가 명령한 예물'이란, 모세의 율법에 부정한 이가 정결함을

입었을 경우에 사제에게 가서 바쳐야 할 제물들을 가리킨다.

 

정결례에 관해 기록된 레위기의 규정을 보면, 이것은 살아있는 정결한

새 두마리, 향백나무, 다홍실, 우슬초였고(레위14,4), 다시 여드레째 되는 날에

바쳐야 하는 것으로는 흠없는 어린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흠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

곡식 제물로 바칠 기름 섞은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삼 에파와 기름 한 록이었다(레위14,10).

 

또한 마르코 복음 1장 44절 전반부에 기록된 것처럼, 그 제물을 바치기 전에

자신이 병이 나았음을 먼저 사제에게 보이고 정결한 이로 선언을 받아야 한다(레위13,16.17).

 

사실 예수님께서는 제사가 바쳐지던 성전보다 더 크신 분이시고(마태12,6),

당신 자신이 임금같은 대사제인 멜키체덱의 반열을 따르신 대사제이시므로,

반드시 구약의 제의적 행위를 필요로 했던 것은 아니다(히브6,20).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치유받은 나병 환자에게 율법의 규정을 준수하도록

명령하신 것은, 당신이 율법을 폐지하거나 부정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율법을

온전케 하고 완성하러 오셨다(마태5,17)는 사실을 확인하여 보여 준다.

 

그러나 이것은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치유의 완전성을 보여 준다.

당시 나병 환자의 완치를 공적으로 확인해 주던 사제에게 보여도 아무런

하자가 없을 정도로 예수님의 치유는 완벽한 것이었다.

 

그래서 이 환자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유대인 공동체 안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이것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뢰하는 우리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아무런 하자없이 그리스도의 왕국에 당당하게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예표하는 것이다.

 

 

 (녹) 연중 제1주간 목요일 - 1월11일

 

 

2020116[연중 제1주간 목요일] 독서묵상(1사무 4,1-11)

 

(1사무 4,1-11)

1 이스라엘은 필리스티아인들과 싸우러 나가 에벤 에제르에 진을 치고, 필리스티아인들은 아펙에 진을 쳤다. 2 필리스티아인들은 전열을 갖추고 이스라엘에게 맞섰다. 싸움이 커지면서 이스라엘은 필리스티아인들에게 패배하였다. 필리스티아인들은 벌판의 전선에서 이스라엘 군사를 사천 명가량이나 죽였다. 3 군사들이 진영으로 돌아오자 이스라엘의 원로들이 말하였다. “주님께서 어찌하여 오늘 필리스티아인들 앞에서 우리를 치셨을까? 실로에서 주님의 계약 궤를 모셔 옵시다.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에 오시어 원수들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도록 합시다.” 4 그리하여 백성은 실로에 사람들을 보내어, 거기에서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만군의 주님의 계약 궤를 모셔 왔다. 엘리의 두 아들 호프니와 피느하스도 하느님의 계약 궤와 함께 왔다. 5 주님의 계약 궤가 진영에 도착하자, 온 이스라엘은 땅이 뒤흔들리도록 큰 함성을 올렸다.

6 필리스티아인들이 이 큰 함성을 듣고, “히브리인들의 진영에서 저런 함성이 들리다니 무슨 까닭일까?” 하고 묻다가, 주님의 궤가 진영에 도착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7 필리스티아인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말하였다. “그 진영에 신이 도착했다.” 그리고 그들은 이렇게 외쳤다. “우리는 망했다! 이런 일은 일찍이 없었는데. 8 우리는 망했다! 누가 저 강력한 신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겠는가? 저 신은 광야에서 갖가지 재앙으로 이집트인들을 친 신이 아니냐!

9 그러니 필리스티아인들아, 사나이답게 힘을 내어라. 히브리인들이 너희를 섬긴 것처럼 너희가 그들을 섬기지 않으려거든, 사나이답게 싸워라.” 10 필리스티아인들이 이렇게 싸우자, 이스라엘은 패배하여 저마다 자기 천막으로 도망쳤다. 이리하여 대살육이 벌어졌는데, 이스라엘군은 보병이 삼만이나 쓰러졌으며, 11 하느님의 궤도 빼앗기고 엘리의 두 아들 호프니와 피느하스도 죽었다.

= 하느님의 궤의 의미도 모르면서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섬기고 의지하는 행위, 하느님의 진노를 살 일입니다.

그래서 그랬던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패하고 하느님의 궤도 빼앗겼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궤를 빼앗아 갔던 필리스타인들 또한 그 때문에 하느님께 벌을 받자 궤를 돌려보냅니다.

 

1사무6, 13 그때에 벳 세메스인들은 골짜기에서 밀을 거두어들이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는 기뻐하며 나가 맞았다. 19 그런데 주님께서는 벳 세메스 사람들이 주님의 궤를 보았기 때문에 그들을 치셨다. 그 백성 가운데에서 일흔 명과 오만 명을 치신 것이다. 주님께서 그 백성을 그토록 크게 치셨기 때문에 그들은 애도하였다.

= 하느님의 궤를 하느님의 뜻으로 깨닫지 못하고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그대로 보면 죽음이라는 뜻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모르고 하는 모든 것은, 구원의 헛된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오늘 그 하느님의 궤를 올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탈출25, 17 너는 순금으로 속죄판을 만들어라. 그 길이는 두 암마 반, 너비는 한 암마 반으로 하여라.

=순금-하늘의 왕께서 속죄 제물로 오신 그 대속의 의미인 속죄판 입니다.

18 그리고 금으로 커룹 둘을 만드는데, 속죄판 양쪽 끝을 마치로 두드려 만들어라.

= - 왕의 심판권을 갖는 커룹입니다.

19 커룹 하나는 이쪽 끝에, 다른 하나는 저쪽 끝에 자리 잡게 만들어라. 그 커룹들은 속죄판 양쪽 끝에 만들어야 한다.

20 커룹들은 날개를 위로 펴서 그 날개로 속죄판을 덮고, 서로 얼굴을 마주 보게 하여라. 커룹들의 얼굴은 속죄판 쪽을 향해야 한다.

= 커룹이 속죄판을 향하고 있습니다. 심판이 속죄(대속)판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21 너는 그 속죄판을 궤위에 얹고, 궤 안에는 내가 너에게 줄 증언판(십계명)을 넣어라.

22 내가 그곳에서 너를 만나고, 속죄판 위, 곧 증언 궤위에 있는 두 커룹 사이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하여 내가 너에게 명령할 모든 것을 일러 주겠다.”

= 증언판(십계명)위에 속죄판(대속-용서)이 있고 그 속죄판 위에 커룹(심판) 이 있는 모습입니다.

다시- 1 맨위에 커룹 2 그 밑에 속죄판 3 그 밑에 증언판- 하느님의 계약의 궤입니다.

하느님의 심판권을 갖은 커룹(천사) 둘이 증언판 곧 십계명으로 심판을 하려고 하지만 중간에 속죄판이 가로 막고 있어 심판을 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 위에서 우리를 만나 주시고 우리를 위한 모든 명령(계명), 말씀을 주신다. 하십니다. 곧 하느님의 명령(계명) 그분의 말씀을 어겨 반드시 죽어야만 될 우리 죄인들을 속죄판 대속의 죽음으로 만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속죄 제물의 그 대속의 죽음은 모르는체 보이는 그대로, 그 궤의 형상만을 섬기게되면 우상의 행위가 되니 하느님을 만날 수 없는 것입니다.

요한20, 12 들여다보니 하얀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님의 시신이 놓였던 자리 머리맡에, 다른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 우리의 죄를 증언할 그 계명판을 가로 막고 계시는 속죄판 이신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그 위에 두 천사, 두 커룹이 있습니다. 속죄판 그 속죄 제물로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예수님 때문에 심판권을 가진 천사(커룹)가 심판을 못합니다.

 

루카12,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커룹 둘)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 십자가의 예수님, 께서 당신의 대속으로 나의 무죄를 증언해 주시는 것입니다.

9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는 자는,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 십계명을 열 개의 법으로 받아 온전히 지키지 못한 그 죄를 예수님께서 속죄 제물로 대신 죽으신 그 무죄의 증언입니다. 그리고 진실은 ~ 십계명 각 계명 안에는 속죄 제물로 죽으신 그 대속의 죽음 그 사랑 하나가 들어있는 하나의 계명인 것입니다.(마태 223,38참조)

 

그 하느님의 뜻, 그 구원의 계명, 십자가의 의미는 모르면서~~ 내 뜻을 위한 섬김, 십자가 경배 등 그 종교행위로는 하느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아니 불법, 죄입니다. (마태7,23. 20,28참조)

그래서 그 열심한 종교행위로 영적으로 죽어가지만 고통을 모르는 그 나병에 걸리는 겁니다. 오늘 복음의 그 나병 환자가 바칠 예물이 바로 어린양의 죽음, 그 속죄판임을 깨닫고 감사드리는 것입니다.(레위14,11참조)

성경 속에서 그 대속으로 얻는 용서, 생명, 구원, 그 하느님의 약속을 찾아 내안에 간직하면 됩니다. 그 것이 올바른 신앙생활입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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