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사흘째날(요한2,1)은 몇번째날 일까요?

2015. 9. 25. 오후 11:26:17

글자


■ 사흘째가 의미하는 그 속뜻은
작성자    박윤식(big-llight)  쪽지 조회수 473 번  호   7461
작성일   2014-01-01 오전 7:46:21 추천수 1 반대수 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곳 '묻고 답하기'의 #4879에 관련되는 추가 질문입니다.

 

요한복음에서 카나의 혼인 잔치(요한 2,1-12)는 사흘째 되는 날에 열렸답니다.

사흘째의 의미를 주석 성경은 나타니엘에게 약속의 말씀(요한 1,51)을 한 후라고 말합니다.

또 어떤 이는 세례 후라고 말합니다.

 

세례 후의 근거를 참조하십시오. 

요한이 세례를 준 장소는 베타니아 근처(요한 1,28)이고 혼인 잔치는 갈릴래아 지방의 카나(요한 2,1) 지역

예수님께서 갈릴래아로 가기 전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고 추측(요한 1.48)

세례를 받는 모습 미리 설명(요한 1,51); 다른 공관 복음 세례 받는 장면 참조

 

이상의 근거에서 사흘째를 강조하신 이유는

요한이 베타니아에서 예수님을 증언한 이레 뒤(요한 1,28),

또는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 받은 삼일 뒤의 두 가지 설이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사실 제 생각은 이 두 가지가 다 맞을 것으로 추측을 합니다만,

세례와 관련해서 추가 정보를 더 얻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 



  • 1. 이정임(kr3217)
  • 2014-01-02 00:23:27
  • † 찬미 예수님! 박윤식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성경의 숫자 3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성경의 숫자 3은 신적인 숫자를 상징합니다.
    이 의미 안에서 참 의미를 찾아 보시는 것이 더 유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말씀이 성취된 날
    곧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이면 지을 수 있다고 하신 그 사흘은
    아닐까하는 제 생각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허물고 당신이 새 성전을 사흘이면
    지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 그 사흘 날은 아닐까요?

    왜 하필 사흘째 되는 날에 카나의 혼인잔치에서 기적을 베푸셨을까?
    그 혼인잔치에서의 기적은 요한 복음서에서 무엇을 의미할까?
    이러한 맥락에서 3이라는 숫자가 가지는 상징성은 아주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돌아가시고 사흘 날에 부활하심...
    왜 사흘이었을까?

    사흘이면 모든 것이 충분한 날, 완전한 날.
    이러한 맥락에서의 이해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2. 이정임(kr3217)
  • 2014-01-02 00:34:30
  • "나는 하느님의 성전을 허물고 사흘 안에 다시 세울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마태 26,61 참조)
    이 사흘은 아닐까요?

    요한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누구이신지 제자들이 확신을 가지게 되는 사건이 카나의 혼인잔치
    라고 이해할 수 있을 때 그렇게도 묵상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 박윤식(big-llight)
  • 2014-01-02 08:13:56
  • 찬미 예수님,사실 저는 사흘째 되는 날의 시작을 여쭌 겁니다.
    그렇지만 님의 답변대로  사흘 날의 의미의 중요성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나타니엘은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자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고백했습니다.
    일종의 인간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사실 후에 베드로는 이 사실을  예수님으 하느님의 아드님이자 하느님이시라고
    신성을 가미해 고백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사흘 째되는 제자들에게 神性을 일깨우시기위해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표징으로 당신 영광 드러내신 것으로 보입니다.
    삼일 째의 그 시작일보다, 삼일 간의 그 기간의 중요성을 일깨우신 것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이정임 님 감사합니다. ^^+
  • 4. 이정임(kr3217)
  • 2014-01-02 09:48:18
  • † 찬미 예수님! 박윤식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나타나엘의 고백입니다. 그러자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이십니다." (요한 1,49)
    나타나엘의 이 고백은 이틑날의 고백입니다.
    그리고 형제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예수님께서 인간이심을 강조했다기보다는  완전하신 하느님이심을 고백하는 것으로 저는 묵상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라는 칭호는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진정한 왕이라는  고백이기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만민의 왕이십니다.
    요한 복음의 첫째날은 말씀이 사람이 되셨다로 시작하는 날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이신 분이 사람이 되시어 이 땅에 오신 것이 첫째날이고  이튿날은 첫 제자들을 부르셨고 그 제자들 가운데에서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확실히 알고 고백하는 날이고 그리고 사흘째 되는 날 당신을 온 사람 앞에서  드러내시는 날이지요. 저는 이렇게 묵상하고 있습니다.
  • 5. 이정임(kr3217)
  • 2014-01-02 09:51:46
  • 이미 첫째날 세례자 요한이 예수님을 증언하고 있지 않는지요.  그러므로 요한 복음서가 말하는 첫째날, 둘째날, 사흘날의 어떤 의미는  요한 복음의 배열 순서 안에서 찾아 묵상하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바로 카나의 혼인잔치 이후 성전을 정화하시면서  어제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성전을 마흔여섯 해나 걸려 지었는데, 당신이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는  말이오?" 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요한 2,19 이하 참조)
    이러한 맥락에서 묵상해 볼 때 하느님의 나라를 개시하는 날이 사흘이라는 어떤 의미 안에 있는 것은 아닐런지요.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되는 날(세상이 예수님을 아는 날)이  사흘째 되는 날로  이틀이라는 어떤 여정 안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깊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6. 이정임(kr3217)
  • 2014-01-02 10:08:22
  • 요한 복음서에서 이튿날 동안 있었던 어떤 일들을 증언하는 것을 묵상해 보면  예수님께서는 충분이 우리 사람들이 당신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 또는 기다려 주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신 다음에 비로소 사흘째 되는 날에 당신이 누구이신지  나타내 보여 주시는 것이지요.
    카나의 혼인잔치는 그 서막이고 성전 정화사건을 통해 당신의 몸으로 새 성전을  지금 세우시고 있음을 선포하고 계신 것은 아닐까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사흘째 되는 날 이런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파스카 축제 때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는 동안, 많은 사람이 그분께서  일으키신 표징을 보고 그분의 이름을 믿었다."(요한 2,23)
    예수님의 이름을 믿었다는 의미는 무엇이겠습니까?  예수님의 이름의 의미는 다 아시니까 이만 줄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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