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심과 사랑에 대하여

2009. 2. 8. 오후 4:07:07

글자

 

 

               자만심과 사랑에 대하여. . .

                         (지금 이 순간을 기쁘게 살기 위한 에세이)


자만심


자만심이 있는 자는 기도할 수 없다.

기도할 수 있는 자는 자만하는 법이 없다.

 

인생의 열쇠는 자만심이며,

 

인생의 열쇠는 오직 기도뿐이다.


사랑


남에게 베푼 사랑일지라도 그 사랑의 기쁨은,

 

다시 내게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남에게 베푸는 사랑은,

 

곧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사랑이다.

 

그 사랑이 보잘 것 없고, 사소한 것이라도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랑이 나의 이익을 우선하는 타산적인 것이나,

 

나의 선행을 남에게 알리는 수단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영혼의 저 밑바닥에서 우러나오는 사랑만이 진정한 사랑이다.


                                  故 김 정 수 레오 신부.

오늘의 묵상:


친구를 가볍게 보는 사람은 진중한 맛이 없다.

 

처음부터 농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마치는 대화를 볼 때,

 

상당히 가깝고, 다시없는 친구로 여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주장할 수도 있겠으나,

 

그 뒷맛은 그저 씁쓸하기만 하다. 남아 있는 여운이 없이 가소롭다.


오죽하면, 겸손에 대하여 김 정 수 신부님은 이런 말을 남기셨을까?

 

“인생의 열쇠는 자만심이며, 인생의 열쇠는 오직 기도뿐이다.”

 

우리는 어떤 만남이라도 진정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참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만남을 즐기기 위한 준비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실로 내 마음을 겸손히 가져보자! 어떤 만남이라도 소중한 것이라 생각하자!

 

어렸을 적에 만났다하더라도 그 만남을 더욱 절실히 간직하면서 조금이라도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자!

 

비록 다정한 표현이라도 욕으로 시작되는 그 대화는 사랑이 없다.

 

나를 기억하고 나를 만나주는 친구처럼 소중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 얼마나 귀중한 친구인가?

 

사랑과 애정 어린 말로 친구를 대하면 바로 나에게 그 사랑과 애정이 쏟아져 돌아온다!


“남에게 베푼 사랑일지라도 그 사랑의 기쁨은,다시 내게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남에게 베푸는 사랑은, 곧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사랑이다.

 

그 사랑이 보잘 것 없고, 사소한 것이라도 좋다.”


너무나도 귀중한 말씀이다. 마음의 정화로 대화의 정화가 그립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한 마디 말은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람을 판단하는 척도가 됩니다.


말 한 마디에도 사랑과 애정을 담아 표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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