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일곱째 대접! (묵시16:17-21)

2021. 4. 25. 오후 5: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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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일곱째 대접!


(묵시16:17-21)

17 일곱째 천사가 자기 대접에 든 것을 공중에다 쏟았습니다그러자 '다 되었다하는 큰 소리가 성전 안에 있는 옥좌로부터 울려 나왔습니다. 18 또 번개가 치고 큰 소리가 나며 천둥이 울리고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이런 큰 지진은 사람이 땅 위에 생겨난 이래 일찌기 없었던 것입니다. 19 그리고 큰 도시가 세 조각이 나고 모든 나라의 도시들도 무너졌습니다하느님께서는 그 큰 도성 바빌론을 잊지 않으시고 그 도성에게 당신의 분노의 잔을 마시게 하셨습니다곧 심한 진노의 포도주를 미시게 하신 것입니다. 20 그러자 모든 섬들은 도망을 가고 산들은 자취를 감추어 버렸습니다. 21 그리고 무게가 오십 근이나 되는 엄청난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떨어졌습니다사람들은 그 우박의 재난이 너무나 심해서 하느님을 저주하였습니다.


우리는 지난시간에 사람들이 그렇게 궁금해 하는 아마겟돈 전쟁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공부를 했습니다아마겟돈 전쟁이란 세대주의자들의 주장처럼 미래의 어느 날 중공군과 아시아 연합군 2억이 이스라엘과 므깃도 언덕에서 치르게 될 전쟁이 아니라 우리 신자의 삶 속에서 매일 매일 치러 내야 하는 치열한 영적 전쟁 일반을 가리키는 것이 아마겟돈 전쟁이라는 것을 구약을 비롯한 성경의 여러 구절들을 통해 확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우리의 신앙의 여정동안에 치열한 전쟁을 치르게 되지만 그 전쟁의 결과는 이미 시편을 비롯한 성경 전반에 기록이 되어 있음도 알았습니다시편 2편의 기록에서처럼 우리의 대적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철장에 박살이 나게 될 것이고 갈멜산의 850명의 거짓 예언자들처럼 단 칼에 그 목이 날아갈 것임을 우리는 이제 압니다그래서 그 어떤 고난 속에서도 우리는 기뻐하기로당당하기로 했지요.

오늘은 대접 재앙의 마지막 재앙인 일곱 번째 대접에 관해 공부를 하겠습니다먼저 17절을 보셔요.


17 일곱째 천사가 자기 대접에 든 것을 공중에다 쏟았습니다그러자 '다 되었다하는 큰 소리가 성전 안에 있는 옥좌로부터 울려 나왔습니다.


일곱 번째 대접이 어디에 쏟아집니까공기 가운데 쏟아집니다여섯 번째 대접까지는 땅짐승의 보좌 같은 구체적인 장소가 등장한 반면에 마지막 일곱 번째 대접은 공기 중에 쏟아집니다이 공기라고 번역이 된 아에르는 에페소서에서도 동일하게 등장합니다.

 

(에페2:2) 2 여러분이 죄에 얽매여 있던 때에는 이 세상 풍조를 따라 살았고 허공을 다스리는 세력의 두목이 지시하는 대로 살았으며 오늘날 하느님을 거역하는 자들을 조종하는 악령의 지시대로 살았습니다.


성경에서는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마귀가 붙들고 있는 세상을 아에르’ ‘공중’ ‘공기라고 합니다그러니까 일곱 번째 대접이 공중에 쏟아졌다는 것은 마귀와 그가 권세를 잡고 부리고 있는 악한 세상 전체의 멸망을 예고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아울러 성경기자는 그 공기라는 단어를 통해 그 마지막 일곱 번째 대접 심판은 물이나 땅이나 해 같은 지엽적인 심판이 아닌절대 피할 수 없는 총체적인 심판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공기와 상관없이 살 수 있는 존재는 없으니까요. 그러한 일곱 번째 대접심판은 심판의 총체성과 완결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이러한 하느님의 심판의 총체성과 완결성은 바로 그 다음에 이어서 나오는 구절에서 더 명확해 집니다일곱 번째 대접이 공기에 쏟아지자그 대접 재앙의 주관자이신 하느님의 보좌에서 큰 음성 이 납니다다 되었다!’ 이 다 되었다’‘게고넨은 ‘It's done’이라는 뜻입니다이 선언은 사탄과 그를 따르는 자들 이 멸망되고 피조물이 깨끗하게 되는하느님의 심판 행위의 완성을 선언하는 완료 동사입니다

우리는 이 한 단어 안에서도 하느님의 심판의 완결을 읽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우리 주님은 이미 2,000년 전에 십자가 위에서 이 말씀을 똑같이 하신 적이 있습니다. ‘다 이루었다’ ‘테텔레스타이’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그 십자가의 승리는 마귀의 완전한 패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철장으로 그 마귀의 허리를 꺾어 버리셨고 이제 그들이 최후의 발악을 하다가 영원히 멸망하게 될 날이 반드시’ 오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그 게고넨이라는 단어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계속해서 18절을 보세요.


(묵시16:18) 18 또 번개가 치고 큰 소리가 나며 천둥이 울리고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이런 큰 지진은 사람이 땅 위에 생겨난 이래 일찌기 없었던 것입니다.

 

일곱 번째 대접이 쏟아지자 번개와 음성과 뇌성과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이러한 것들은 하느님의 顯顯과 심판을 묘사할 때 계속 등장하던 것들입니다구약에서도 하느님의 현현이 있을 때 동일하게 이러한 단어들이 사용 됐던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출애19:16-19) 16 셋째 날 아침천둥소리와 함께 번개가 치고 시나이산 위에 짙은 구름이 덮이며 나팔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자 진지에 있던 백성이 모두 떨었다. 17 모세는 백성들로 하여금 하느님을 만나 보게 하려고 진지에서 데리고 나와 산기슭에 세웠다. 18 시나이산은 연기가 자욱하였다야훼께서 불 속에서 내려 오셨던 것이다가마에서 뿜어 나오듯 연기가 치솟으며 산이 송두리째 뒤흔들렸다. 19 나팔 소리가 점점 크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모세가 하느님께 말씀을 울리자 하느님께서 천둥소리로 대답하셨다.


(묵시4:5)5 그 옥좌에서는 번개가 번쩍였고 요란한 소리와 천둥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그리고 옥좌 앞에서는 일곱 횃불이 훨훨 타고 있었습니다그 일곱 횃불은 하느님의 일곱 영신이십니다


(묵시8:5)5 그 뒤에 그 천사는 향로를 가져다가 거기에 제단 불을 가득히 담아서 땅에 던졌습니다그러자 천둥과 요란한 소리와 번개와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묵시11:19)19 그러자 하늘에 있는 하느님의 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에 있는 하느님의 계약의 궤가 나타났으며 번개가 치고 요란한 소리가 들리고 천둥과 지진이 일어나고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이렇게 하느님의 현현과 그 하느님으로부터 말미암는 심판의 모습이 묘사될 때는 언제나 번개와 음성과 뇌성과 지진과 우박이라는 상징들이 동원되었습니다요한묵시록에서도 하늘의 보좌가 등장하면 여지없이 번개와 음성과 뇌성과 지진이 함께 등장했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런데 일곱 번째 저주의 대접이 공중에 쏟아지자 똑같은 것들이 등장합니다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그러니까 이 말은 하느님의 존재 자체가 이미 심판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쉬운 말로 하느님은 하느님의 속성 상 절대 죄와 악을 묵과하실 수 없는 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그런데 계속해서 그 지진은 너무나 큰 지진이라 유사 이래로 그런 큰 지진이 없더라.’라고 기록이 되어 있지요왜 유독 지진에 대해서만 이런 부연 설명이 붙어있을까요이 마지막에 있을 진동은 구약에서부터 예언된 것입니다.


(하께2:6-7) 6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나는 이제 곧 하늘과 땅바다와 육지를 뒤흔들고 뭇 민족도 뒤흔들리라그리하면 뭇 민족이 보화를 가지고 오리니 내가 내리는 영광이 이 성전에 차고 넘치리라야훼의 말이다.


하느님께서 영광의 하느님 나라를 약속하시면서 그 전에 온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히브리서에도 이러한 마지막 때에 대한 예언이 등장합니다.


(히브12:26-29) 26 그 때에는 그분의 음성이 땅을 뒤흔들었지만 이번에는 '나는 한번더 내 음성으로 세상을 뒤흔들겠다이번에는 땅뿐 아니라 하늘까지도 뒤흔들겠다.' 하고 다짐하셨습니다. 27 이 '한번더라는 말은 피조물들을 흔들어서 없애 버린다는 것을 뜻하며따라서 흔들리지 않는 것은 그대로 남아 있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28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차지했으니 감사를 드립시다그리고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도록 경건한 마음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예배를 드립시다. 29 사실 하느님은 태워 버리는 불이십니다.


그러니까 오늘 본문의 큰 지진은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우리 하느님의 백성들이 머물게 될 진동치 못할 하느님 나라가 완성됨을 알리는 축포 같은 것입니다세상 사람들에게는 무서운 공포의 진동이 되겠지만 우리에게는 축제의 불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성도들에게는 전쟁이나 기근이나 질병이나 자연재해나 그 어떤 것도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시편에 이미 그 마지막 때의 상황이 자세하게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시편46:1-3) 1 하느님은 우리의 힘우리의 피난처어려운 고비마다 항상 구해 주셨으니 땅이 흔들려도 산들이 깊은 바다로 빠져 들어도우리는 무서워 아니하리라. 3 바닷물이 우짖으며 소용돌이쳐 보아라밀려오는 그 힘에 산들이 떨어 보아라, (만군의 주 야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야곱의 하느님이 우리의 피난처시다.)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속으로 빠져 버리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바다가 넘쳐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우리에게는 피난처가 있기 때문입니다우리에게는 환난 중에 만날 우리의 도움이신 하느님이 계시기 때문에 요동치 않는 평안이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사형 집행 전날 감옥에서 코를 골며 잘 수 있었던 것도우리 예수님께서 풍랑이 이는 바다 가운데서 곤히 주무실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이 요동치 않는 평안 때문이었지요여러분이 정말 하느님의 자녀가 맞으시다면 여러분은 두려울 것이 없으신 분들입니다

우리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한 순간에 불로 태워 버리실 수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입니다그분의 성실한 보호 아래 안전하게 천국까지 갈 사람들입니다그런데 두려울게 뭐가 있겠습니까?


(요일4:18)18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냅니다두려움은 징벌을 생각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그러므로 두려움을 품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정말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따로 있습니다. ‘내가 진짜 그리스도인이 맞나내가 진짜 바로 믿고 있는 것인가를’ 두려워 하셔야지요평생 예수를 믿는다고 열심을 내고도그렇게 지옥에 가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매 순간 정말 내가 바로 가고 있는 것인가?’를 두려워해야지요그리고 열심히 바른 길을 찾아가야지요그 것만 확인된다면 두려울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이렇게 이 세상은 멀지 않은 미래에 최종적인 심판에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계속해서 본문 19절과 20절은 더욱 더 선명하게 세상 권세 잡은 자들과 그의 세력들의 멸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묵시16:19-20) 19 그리고 큰 도시가 세 조각이 나고 모든 나라의 도시들도 무너졌습니다하느님께서는 그 큰 도성 바빌론을 잊지 않으시고 그 도성에게 당신의 분노의 잔을 마시게 하셨습니다곧 심한 진노의 포도주를 미시게 하신 것입니다. 20 그러자 모든 섬들은 도망을 가고 산들은 자취를 감추어 버렸습니다.


여기에 보면 그렇게 하느님께 멸망당하는 자들하느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게 될 자들을 큰성’ ‘만국의 성들’ ‘큰 성 바벨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묵시11:8)8 그리고 그들의 시체는 그 큰 도성의 한길에 버려질 것입니다그 도성은 그들의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던 곳이며 상징적으로는 소돔이라고도 하고 이집트라고도 합니다.


그 큰 성이 어디입니까영적으로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하는 곳입니다소돔은 타락한 도시의 대표적인 상징입니다그리고 애굽은 하느님의 백성들을 포로로 잡고 핍박하던 곳을 상징하지요

그러니까 그 큰성은 하느님을 대적하며 하느님의 백성들을 포로로 잡고 핍박하며 타락과 더러움을 조장하는 마귀의 세력과 그들이 거하는 곳을 말하는 것입니다그래서 그 큰 성을 다른 말로 우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고도 부르는 것입니다그 큰 성은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그 큰 성을 바벨론이라고도 부릅니다원래 이 바벨론 이라는 이름은 창세기의 바벨탑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바벨은 혼란이라는 뜻이지요하느님을 대적하여 교만의 탑을 쌓던 죄의 세력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그 세상 세력을 바벨론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하느님께서 불순종하는 유대인들을 바로 그 바벨론이라는 나라를 들어서 때리셨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바벨론 포로 이후 바벨론이라는 이름을 하느님의 백성들의 대적들을 지칭할 때나 불경건한 세력 혹은 인간의 타락을 상징하는 대명사로 썼습니다그리고 유대인들은 큰 성 바벨론하면 이런 구절을 쉽게 떠올렸을 것입니다.


(다니4:30-31) 30 느부갓네살은 당장에 그 말대로 되었다그는 세상에서 쫓겨나 소처럼 풀을 뜯어 먹으며 몸은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에 젖었고머리는 독수리 깃처럼 텁수룩하게 자랐으며 손톱 발톱은 새 발톱처럼 길어졌다. 31 '나 느부갓네살은 기한이 차서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다가 제 정신이 들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칭송하였다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우러러 찬양하였다주는 영원히 왕위에 앉으시어 만대에 이르도록 다스리실 왕이시라.


느부갓네살이 이 큰 성 바벨론은 내가 내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였다 이것이 내 위엄과 영광을 나타내는 것 아니냐?’ 했을 때 하느님은 즉각적으로 느부갓네살 왕을 폐위 시키셨습니다그 일로 느부갓네살 왕은 광야로 쫓겨나서 7년간 소처럼 풀을 뜯어 먹고 살았습니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은 큰 성 바벨론하면 교만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일어났던 엄청난 저주의 사건을 떠올리며 대적들 의 멸망을 확신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큰 성 바벨론은 하느님을 대적하는 교만과 악으로 대표되는 마귀의 세력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을 상징하는 것입니다그래서 이사야서 14장이나 21예레미야 51장 같이 이스라엘의 회복을 묘사하는 부분에서 항상 바벨론의 함락에 대해서 그렇게 통쾌하게 기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함락되었도다함락되었도다바벨론이여바벨론이 졸지에 넘어져 파멸되니’ 이런 구절들이 등장하지요한 군데만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이사14:3-17) 3 야훼께서 너 이스라엘의 괴로움과 불안과 또 네가 당하던 심한 고역에서 너를 풀어 주시고 너에게 안식을 주시는 날, 4 너는 바빌론 왕에게 소리 높여 풍자의 노래를 불러 주어라웬일이냐폭군이 죽다니그 시퍼런 서슬이 사라지다니. 5 야훼께서 꺾으셨구나 악당들의 막대기와 군주들의 지팡이를! 6 성이 나서 백성들을 치고 또 치더니 화가 나서 민족들을 짓밟고 또 짓밟더니, 7 이제 온 세상이 한숨 돌리고 평온해져 모두들 환성을 올리게 되었구나. 8 삼나무와 레바논의 송백까지도 네가 망한 것을 보고 손뼉치며 네가 쓰러진 후에는아무도 저희를 찍으러 올라 오지 않는다고 좋아하는구나. 9 저 땅 밑 저승은 너를 맞기 위하여 들떠 있고 한때 세상을 주름잡던 자들의 망령을 모두 깨우며 모든 민족의 왕들을 그 보좌에서 일어나게 하는구나. 10 그들이 너에게 하는 말을 들어라. '너도 우리처럼 맥이 빠졌구나너도 우리와 같은 신세가 되었구나. 11 너의 위세가 거문고소리와 함께 저승으로 떨어졌구나구더기를 요로 깔고 벌레를 이불로 덮었구나. 12 웬일이냐너 새벽 여신의 아들 샛별아네가 하늘에서 떨어지다니민족들을 짓밟던 네가 찍혀서 땅에서 넘어지다니! 13 네가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지 아니하였더냐? '내가 하늘에 오르리라나의 보좌를 저 높은 하느님의 별들 위에 두고 신들의 회의장이 있는 저 북극산에 자리잡으리라. 14 나는 저 구름 꼭대기에 올라 가 가장 높으신 분처럼 되리라.' 15 그런데 네가 저승으로 떨어지고 저 깊은 구렁의 바닥으로 떨어졌구나!' 16 너를 만나는 사람마다 어이없는 눈초리로 너를 보고 또 보며 말하리라. '이자가 바로 세상을 뒤흔들던 자인가나라들을 소란하게 하고 17 온 땅을 황무지로 만들며 도시를 헐고 포로를 가두어 두던 그자인가?'


이 장면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바벨론과 바벨론 왕의 멸망을 예고하는 부분입니다바벨론 왕은 실제로 하느님의 보좌 위에 앉고자하는 교만을 지닌 자였고 세상을 경동하며진동하며 세계를 황무케 하고 성읍을 파괴하고 사로잡힌 자들을 풀어주지 않았던 사악한 왕이었습니다하느님은 그 바벨론과 바벨론 왕을 역사 속에서 멸망을 시키심으로 그 바벨 론과 바벨론 왕으로 상징되는 사탄과 사탄의 세력의 멸망을 예고하신 것입니다.

17절에 보면 그 바벨론 왕을 아침의 아들’ ‘솨하르 벤이라고 부릅니다그 솨하르 벤을 헬라어로 번역을 하면 헤어스 포로스이고 그 헤어스 포로스를 라틴어로 번역을 하면 루시퍼입니다그러니까 루시퍼는 실제로 타락한 천사의 이름은 아닙니다

루시퍼가 사탄의 이름으로 오해되어진 것은 존 밀턴의 실낙원이라는 책에 사탄의 이름은 루시퍼라고 기록이 되어진 것으로부터 유래된 것이지 성경에는 등장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이렇게 공중 권세를 잡고 하느님을 대적하고 있는 큰 성 바벨론은 반드시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본문을 보면 그 큰 성을 만국의 성들이라고도 부릅니다. 17장에 보면 그 음녀 바벨론이 물위에 앉아 있다고 나오지 요그런데 그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라고 자체 해석을 해 주고 있습니다그래서 그 큰 성 바벨론을 만국의 성 들이라고도 부르는 것입니다이렇게 큰 성과 큰 성 바벨론만국의 성들은 같은 것을 반복해서 나열한 것입니다. ‘그들은 반드시 멸망 한다

여러분세상은 자기들이 영원할 줄 착각합니다아닙니다그들은 곧 멸망의 불 속으로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하느님은 추호의 실수도 없으신 분이십니다그 하느님의 진노의 손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죄인들은 없습니다

그래서 19절에 그 큰 성 바벨론이 하느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었다는 구절이 있는 것입니다하느님은 무엇을 기억하셔야만 하는 분이 아닙니다그 분은 전지 (omniscience)하신 분입니다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도 요한이 하느님이 기억하셨다라는 표현을 쓴 것은 하느님은 절대 실 수하시지 않는 보수하시는 하느님이심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느님의 진노의 불길 앞에 공중 권세 잡은 자의 세상은 무너지고 이제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이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그래서 20절에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라는 구절이 붙어 있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21절을 보면 재난의 내용으로 우박이 등장합니다그런데 그 우박은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우박입니다한 달란트는 130파운드입니다우리 큰아들이 120 파운드입니다사람이 그만한 우박을 맞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그 자리에서 즉사입니다.

이 우박 재앙은 애굽의 일곱 번째 재앙입니다이 우박은 구약 성경에서 특히 최후의 종말을 상징하는 전쟁 때 하느님께서 성도들의 대적들을 진멸 하는 하느님의 무기로 사용되던 것이었습니다구약에서 최후의 종말 전쟁을 상징하고 있는 곡과의 전쟁을 한 번 볼까요?


(예제 38:21-22) 21 내가 온갖 재앙을 일으켜 그를 혼내 주리니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그의 군대가 저희끼리 칼로 찔러 죽이게 되리라. 22 또 내가 염병과 유혈로 그를 벌하리라또 그와 그의 부대와 동맹군 위에 폭우와 함께 돌 같은 우박을 쏟고 유황불을 퍼부으리라.

곡과의 전쟁에 하나님의 무기로 큰 우박덩이가 등장하지요?

(여호10:6-11) 6 기브온 사람들은 길갈 진지로 여호수아에게 전갈을 보냈다. '소인들을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어서 올라 와 주십시오우리를 도와 건져 주십시오산악지대에 사는 아모리 왕들이 모두 동맹을 맺고 우리를 치러 왔습니다.' 7 여호수아는 전군을 동원하여 길갈을 떠나 올라 갔다날쌘 용사들은 모두 함께 올라 갔다. 8 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셨다. '저자들을 두려워 말라내가 이미 그들을 네 손에 붙였다그들 가운데는 아무도 너와 맞설 자가 없으리라.' 9 여호수아는 길갈을 떠나 밤새도록 진군해 가서 그들을 기습하였다. 1 0 야훼께서는 그들을 기브온에서 호되게 치시어 혼비백산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치게 하시고 아제카와 막케다까지 벳호론 비탈을 타고 쫓아 가며 치셨다. 11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쫓겨 벳호론 비탈을 타고 아제카까지 달아나는데 야훼께서는 하늘에서 주먹 같은 우박을 쏟아 그들을 죽이셨다이스라엘 백성의 칼에 죽은 사람보다 우박에 맞아 죽은 사람들이 더 많았다.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방해하는 세력이 나타났습니다아모리 다섯 왕이 연합해서 이스라엘의 가나안 입국을 막아섰을 때 하느님께서 그 대적들을 큰 우박으로 다 죽여 버립니다

이렇게 우박은 하느님께서 하느님을 대적하고 하느님의 백성들을 방해하는 영적 소돔과 고모라큰 성 바벨론을 진멸 할 때 쓰시던 무기의 상징입니다그러나 그들은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우박을 맞고도 여전히 하느님을 대적하고 심지어 하느님을 훼방 합니다’ 그게 21절입니다

그러니까 이 라는 녀석이 얼마나 끈질기고 우매하고 어리석은지 아시겠지요그러니까 그 마귀의 세력은 스스로 심판을 자초 하는 것입니다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심판은 미래의 어느 날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물론 미래의 어느 날 완전한 종말이 오는 것은 사실이지 만 그 심판은 지금도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놓치시면 안 됩니다

번개와 뇌성과 음성과 지진으로큰 우박으로 이 땅 에 진노의 대접을 쏟아 부으시는 하느님의 심판은 바로 오늘도 이 세상에 쏟아지고 있는 것입니다여러분이 이제 이만큼 요한묵시록을 공부하셨으니까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이 일곱 재앙의 내용을 이미 2,000년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예언을 하셨었습니다.


(마태24:3-14) 3 그리고 예수께서 올리브산에 올라 가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따로 와서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그리고 주님께서 오실 때와 세상이 끝날 때에 어떤 징조가 나타나겠습니까저희에게 알려 주십시오하고 말하였다. 4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5 장차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나타나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고 떠들어 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6 또 여러 번 난리가 일어나고 전쟁 소문도 듣게 될 것이다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당황하지 말아라그런 일이 꼭 일어나고야 말 터이지만 그것으로 그치는 것은 아니다. 7 한 민족이 일어나 딴 민족을 치고한 나라가 일어나 딴 나라를 칠 것이며또 곳곳에서 기근과 지진이 일어날 터인데 이런 일들은 다만 고통의 시작일 뿐이다.' 9 '그 때에는 사람들이 너희를 잡아 법정에 넘겨 갖은 고통을 겪게 하고 마침내는 사형에 처하게 할 것이다또 너희는 나 때문에 온 세상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0 그리고 많은 사람이 떨어져 나가 서로 배반하고 서로 미워할 것이며 11 거짓 예언자가 여기 저기 나타나서 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12 또 세상은 무법 천지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따뜻한 사랑을 찾아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13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14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 모든 백성에게 밝히 알려질 것이다그리고 나서야 끝이 올 것이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공부하신 요한묵시록의 내용이 여기에 다 요약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그런데 이 내용은 최후의 심판을 설명함과 동시에 AD70년에 있을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시는 대목입니다

여러분도 아다시피 예루살렘의 멸망은 예수그리스도를 거부한 자들의 멸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입니다그러니까 하느님은 최후의 심판의 작은 모형들을 우리의 역사 내내 우리에 게 보여주시고 경험하게 해 주신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예루살렘 멸망이 얼마나 처참했는지 우리는 역사를 통해 익히 알고 있습니다그 때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한번 살펴봄으로 해서 우리가 우리의 인생 속에서 그런 작은 종말들을 만나게 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마태24:16-21) 16 그 때에는 유다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라.① 17 지붕에 있는 사람은 집 안에 있는 세간을 꺼내러 내려오지 말며② 18 밭에 있는 사람은 겉옷을 가지러 집으로 돌아가지 말아라.③ 19 이런 때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은 불행하다.④ 20 겨울이나 안식일에 피난가는 일이 없도록 기도하여라.⑤ 21 그 때가 오면 무서운 재난을 겪을 터인데,⑥ 이런 재난은 세상 처음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다시없을 것이다.

 

AD70년에 베스파시안의 아들 타이터스에 의해 성전이 파괴 될 때 예루살렘은 유월절 절기를 지키러 온 유대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 고 있었습니다그 때 예루살렘에서 죽은 유대인들이 11만 명이었고 포로로 잡혀간 사람이 9만 7천명이었습니다

그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 예언을 듣고 요단강 계곡에 있는 펠라 산으로 피한 사람들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은 어떤 의미를 가집니까? ‘하느님의 보호와 도움의 근원지를 상징합니다그러니까 이 구절은 하느님의 백성들은 그들의 삶 속에서 신앙의 위기가 왔을 때나 고난이 닥쳤을 때 그들의 삶 속에 대접이 쏟아질 때 하느님과 하느님의 말씀으로 속히 돌아가야 한다.’는 것 을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지붕은 평평하게 되어 있어서 서늘한 저녁 시간에 휴식과 묵상과 대화의 장으로 활용되었습니다성전이 파괴될 때 그 지붕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피난을 가기 위해 집으로 내려가 귀중품을 싸던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고 합니다이 말은 우리가 우리의 인생 속에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지적해 주는 것입니다재난을 만난 사람은 이 세상 보물에 미련을 두지 말고 천하보다 귀한 자신의 생명부터 챙기라는 것입니다)

이 구절도 역시 재난의 긴박성을 보여주는 구절입니다유대인들은 밭에 나갈 때 겉옷은 집에 벗어 두고 활동하기 좋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갔습니다일을 하고 있는데 위기나 재난이 닥쳤을 때 그들은 집으로 겉옷을 가지러 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이 말씀은 우리가 종말은 맞는 자세는 매우 단호해야 하며 또 급박한 것이기 때문에 머뭇거리거나 과거에 대한 미련이나 집착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타이터스가 감람산에서부터 포위망을 좁혀 들어 올 때 펠라 산으로 피하지 않고 머뭇거리던 자들은 모두 죽었습니다하느님의 백성들은 그들의 신앙에 위기가 오거나 그들의 삶 속에 재난이 닥쳤을 때 과거의 악으로부터의 단호하고 확연한 갈라 섬과 비 신앙에서 신앙으로의 돌아섬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아이를 배는 것이나 젖 먹는 아이를 가진 여인네들을 나무라는 말이 아닙니다이 구절은 그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은 너무 나 두렵고 급박한 것이기 때문에 미리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큰일난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아이를 밴 여자나 젖먹이 아이를 데 리고 다니는 여인네들은 자신의 구원에 몰두하기가 힘이 들지요아이들에게 신경 써야 하니까요그 정도로 우리의 구원은 진지함 과 열심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겨울은 비가 많이 와서 땅이 질퍽거렸습니다그래서 그 팔레스타인의 진흙탕은 걷기조차 힘들었다고 합니다그리고 겨울 에는 식량의 확보도 아주 어려워서 겨울에 재난을 피해 어디로 도망을 가는 것은 아주 힘들었다고 합니다그리고 유대인들은 안식 일 날 1.8KM이상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BC168년에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예루살렘을 공격했을 때 안식일을 지킨다 고 가만히 서서 살육을 당한 사람들이 태반이었다고 합니다그러니까 이 말씀은 우리가 그 하느님의 진노의 재난을 피해 구원을 얻 기 위해서는 우리의 모든 관심과 오감을 다 동원해서 거기에만 초점을 두고 생활을 해야 할 정도로 그 것은 긴박하고 중요한 것이라 는 말입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AD70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될 때에 예루살렘에서 유대인 11만 명이 죽었고 9만 7천명이 포로 로 잡혔습니다로마 군대는 그 죽은 유대인들의 배를 갈라서 위장을 다 헤쳐 버렸습니다

당시 피난을 가면서 보석을 삼키고 가 던 사람들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그 보석을 꺼내기 위해 죽은 사람들의 배를 모두 갈랐습니다그 뿐 아니라 그 살육 후에 각종 전염 병과 기근으로 자기 아이들을 잡아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정치적이며 군사적이며 경제적인 재난이 자연 재해와 함께 최후의 심판의 모형으로 이 역사 속에 계속 있어왔습니다그 때마다 하느님의 백성들은 하느님의 산으로 도망을 쳤고 회개를 했으며 말씀 앞으로 돌아 왔습니다그러나 눈먼공중 권세 잡은 자들의 손아귀에 있는 불순종의 자식들은 회개하지 않았고모두가 사망의 불길 속으로 던져졌습니다.

그럼 지금 우리는 어떤가어떠세요여러분의 인생 속에도 이러한 종말의 모형들이 나타나고 있나요사람들은 이러한 정치적이며 경제적이며 군사적인 재난이나 자연 재해 같은 것은 재난으로 생각하지만 세상 풍조나 유행이나 사상시대정신 같은 것들 속에 들어 있는 정말 무서운 재난은 재난으로 생각지 않습니다

정말 우리의 영혼을 심각하게 파괴하는 것은 정신 적인 재난들인 것입니다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은 그 더러운 영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악한 시대정신과 더러운 세상 풍조 속에서 자멸해 가고 있습니다그들은 그러면서도 그 재난이 재난인 줄 모르고 있습니다.

 마치 개구리가 끓는 주전자 속에서 따뜻하게 죽어 가는 것처럼 세상 사람들의 영혼은 그렇게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개구리를 뜨거운 물이든 주전자에 넣으면 개구리가 난리를 치지만개구리를 미지근한 물 이 들어있는 주전자 속에 넣고 1도씩 천천히 온도를 올리면 개구리는 따뜻하게 만족하며 죽습니다. 

하느님은 그들을 그대로 방치함으로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입니다그게 대접입니다전쟁기근질병자연재해 이 모든 것들은 우리의 죄가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하느님은 그 것을 심판의 도구로 쓰시는 것뿐입니다그래서 음녀 바벨론이 세상에게 먹인 포도주를 하느님의 진노의 포도주라고도 부르는 것입니다로마서에서 그 하느님의 진노의 심판을 아주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로마1:18,28-32) 18 하느님의 진노가 불의한 행동으로 진리를 가로막는 인간의 온갖 불경과 불의를 치시려고 하늘로부터 나타납니다. 28 인간이 하느님을 알아보려고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올바른 판단력을 잃고해서는 안 될 일들을 하게 내버려 두셨습니다. 29 그래서 인간은 온갖 부정과 부패와 탐욕과 악독으로 가득 차 있으며 시기와 살의와 분쟁과 사기와 악의에 싸여서 없는 말을 지어내고 30 서로 헐뜯고 하느님의 미움을 사고 난폭하고 거만하며 제 자랑만 하고 악한 일을 꾀하고 부모를 거역할 뿐더러 분별력도신의도, 31 온정도자비도 없습니다. 32 그런 모양으로 사는 자는 마땅히 죽어야 한다는 하느님의 법을 잘 알면서도 그들은 자기들만 그런 짓들을 행하는 게 아니라 그런 짓들을 행하는 남들을 두둔하기까지 합니다.


보세요하느님의 진노의 심판이 어떻게 나타납니까정말 무서운 하느님의 진노의 심판의 내용은 하느님께서 우리의 죄 성을 말리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는 것입니다그러니까 여러분이 여러분의 삶 속에서그것이 정당하지 못한 일임에도 불구하고여러분 마음대로 하는데 아무런 징계나 제재를 받고 있지 않다면 여러분은 지금 하느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고 계신 것입니다겉으로 나타나는 일은 잘되고 있을지 몰라도 그 영혼은 파리하게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속에 불의와 추악(醜惡)과 탐욕과 악의와 시기와 질투와 분쟁과 사기와 악독과 미움과 교만과 자랑과 부모를 거역함과 무정함과 무자비함 같은 더러운 영에 속한 것들이 들어 올 때 아무런 거부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안에서 그 더러움을 즐기지요그러나 눈을 뜬 성도들은 그러한 더러운 것들이 마음속에 올라올 때 괴롭습니다그리고 벗어나기 위해 애를 씁니다그런데도 안 되면 눈물로 하느님께 도움을 요청합니다하느님의 산으로 피하는 것입니다그들이 그 재난에서 구원을 받는 자들인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는 매일 매일 이러한 종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매일 매일 진노의 우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 성도들의 삶 속에서는 그 쏟아지는 우박 속에서도 매일 매일 구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속에서 우리의 거룩을 다듬어 가고 하느님 앞으로 발길을 돌리는 회개의 삶을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그러니까 여러분은 아무 것도 두려워 마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 상황을 하느님의 자녀 됨을 만들어 가는 복된 기회로 선용해서 행복하고 기쁜 여생을 살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베드로 전서 3장 말씀을 결론으로 읽고 마치겠습니다.

(베전3:9-14) 9 악을 악으로 갚거나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축복해 주십시오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그렇게 하면 여러분은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성서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10 '생명을 사랑하고 행복한 날을 보려는 사람은 모름지기 혀를 다스려 악한 말을 못하게 하고 입술을 다물고 거짓말을 못하게 해야 한다. 11 그는 악을 멀리하고 착한 일을 하며 평화를 힘써 찾아야 한다. 12 주님은 올바른 사람들을 굽어 보시고 그들의 간구를 들어 주신다그러나 악을 행하는 자들은 노려 보신다.' 13 여러분이 선한 일에 열성을 낸다면 누가 여러분을 해치겠습니까? 14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옳은 일을 하다가 고난을 받는다 해도 여러분은 행복합니다사람들이 여러분을 협박하더라도 무서워하거나 흔들리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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