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모른다.” 송영진 모세 신부

2017. 12. 28. 오전 6:20:48

글자


 

정답은 “모른다.”   송영진 모세 신부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2017. 12. 28. 목)(마태 2,13-18)


<헤로데가 아기들을 학살하다.>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크게 화를 내었다. 

그리고 사람들을 보내어, 박사들에게서 정확히 알아낸 시간을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마태 2,16).” 

헤로데는 로마제국이 임명한 왕이었고, 순수 유대 혈통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왕위와 왕권은 정통성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왕 자리를 잃을까봐 늘 두려워했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동방 박사들이 와서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이 있다는 말을 하자(마태 2,2), 

그의 불안감은 더욱 커졌을 것입니다.

 

   생략.


  그렇다면 왜 천사는 헤로데가 아기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요셉에게만 알려 주었는가? 다른 집에도 알려 주었어야 하지 않은가? 

또 요셉은 왜 자기 가족만 데리고 피신했는가? 다른 집에 알려 줄 수는 없었는가? 

우리는 복음서의 내용만으로는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없지만, 

천사는 성가정에만 알려 준 것이 아니라 

다른 집에도 알려 주었을 것이라고 믿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 외에도 살아난 아기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나서를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너는 네가 수고하지도 않고 키우지도 않았으며, 하룻밤 사이에 자랐다가

 하룻밤 사이에 죽어 버린 이 아주까리를 그토록 동정하는구나! 

그런데 하물며 오른쪽과 왼쪽을 가릴 줄도 모르는 사람이 십이만 명이나 있고, 

또 수많은 짐승이 있는 이 커다란 성읍 니네베를

 내가 어찌 동정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요나 4,10-11)”


하느님께서 니네베를 멸망시키시지 않은 것은 

일차적으로는 ‘어른들’이 회개했기 때문이지만(요나 3,10), 

그 도시에 아이들이 십이만 명이나 있다는 것도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그런 하느님이신데 베들레헴의 아기들이 죽도록 방치했을 리가 없습니다.

또 요셉도 이기적으로 자기 가족만 데리고 피신한 것이 아니라, 

다른 집에 알려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여간에 “하느님께서는 왜 그런 일이 생기도록 내버려 두셨을까?” 

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왜 그런 사건을 허락하셨는가? 라고 표현하면 안 됩니다.) 

이 질문은 카인이 아벨을 죽인 일에서부터 시작되어서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질문입니다. 


정답은 “모른다.”인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헤로데 같은 죄인들도 회개시켜서 구원하려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 사건은 죄 많은 인간 세상의 ‘죄의 역사’가 반복된 일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죄의 역사’를 끊어버리기 위해서 오신 분입니다.)

 

   생략


 

 

윗글은 00교구 00성당 주임 사제께서 저희들의 신앙을 돈독히 하시고자

매일 하시는 글중에 오늘 복음말씀해설 부분의 일부말씀니다.

성경 어디를 봐도  '모른다' 라고 표현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추측으로( 내 생각으로) 해석을 할수는 없습니다,


18 나는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이에게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보태면, 

하느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보태실 것입니다. 

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된 말씀 가운데에서 무엇을 빼면, 

하느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거룩한 도성에서 얻을 그의 몫을 빼어 버리실 것입니다.

 (묵시22,18-19)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 있게 하느님의 나라를 펼쳐 보이고 있거든요.

구약으로부터 신약에 이르기까지 오차없이 펼쳐놓은게 성경인데 말입니다.

2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마태22,29)


모른다고 함부로 하여 양떼를 이끄시는 사제께서 하실 말씀은 아닌듯합니다.



16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어도 된다. 

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따 먹으면 안 된다. 

그 열매를 따 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창세1,16-17)


3 그런데 유혹자가 그분께 다가와,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4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마태4,3-4)


창세기에서  하느님께서 최초로 사람에게 법을 주시지요. 지키면 영생이지만 어기면 죽는다는 겁니다.

그러나 사람은 어겼지요?  그렇게 죽을수 밖에 없는 사람을 하느님께서는 원상회복 시키시려

한 백성을 택하셔서 본을 보여 주시지요.

그 이야기가 구약에 펼쳐집니다. 이제 아시다 시피 죄없는 당신께서 그 죄를 멸하시려 오셨습니다.

아래 마태복음은 광야에서 사탄에게 유혹을 받는 장면의 일부이지요?

사람은 오직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만 살수 있는것입니다.

빵은 세상적인 것이지요. 결코 영원히 살수있는게 아닙니다.

그 말씀이 어디에 있어요. 성경전체가 그 말씀이쟌아요?

그런데 '모른다'니요.  저는 사제의 글을 반박하려는게 아닙니다.

다만 옳바로 알자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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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4016

    정답은 “모른다.” 송영진 모세 신부

    05:59

    김종업


    헤로데가 아기들을 학살하다. 


    예수님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죠?? 그리고는 헤로데의 칼을 피해서 이집트으로 피신을 하세요.

    성경은 그 사건이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러냈다 라는 구약의 예언 성취라고 합니다. 마태복음 2장에 나오죠?

    그 사건은 예수님께서 출애굽 한 이스라엘의 삶을 그대로 사실 것임을 암시하는 사건임과 동시에

    율법주의와 유대주의로 자신들의 힘과 가치를 숭앙하는 이스라엘 자체를 힘의 세상인 이집트로 선언해 버리는 거예요.

    예수님이 이스라엘에서 이집트로 가셨는데 성경은 하느님의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냈다고 그런단 말예요.

    졸지에 유대주의의 이스라엘이 이집트가 되어 버리는 거예요. 하느님이 그걸 부수는 거예요.

    그런데 그 예언을 성취하기 위해서 베들레헴 지역의 두 살 미만의 남자아이들이 모두 살해 당하는 일이 발생해요

     

    15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서 살았다. 이리하여 주께서 예언자를 시켜 '내가 내 아들을 에집트에서 불러 내었다' 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6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몹시 노하였다. 그래서 사람을 보내어 박사들에게 알아 본 때를 대중하여 베들레헴과 그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여 버렸다.

    17 이리하여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

    18 '라마 에서 들려오는 소리, 울부짖고 애통하는 소리, 자식 잃고 우는 라헬, 위로마저 마다는 구나!'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마태2,5-18)

    여러분 이상하지 않으세요? 하느님이 천사를 시켜  분명 요셉에게 그 자리를 피하라고 전언을 하셨죠?

    그러면 그때에 다른 어미들에게도 전갈을 보내서 그 자리를 피하게 할 수는 없었을까요?

    왜 다른 얘들은 다 죽게 놔두세요?

    예수님만 살짝 들어서 이집트로 보내신단 말입니까. 하느님께서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드신 거예요.

    하느님은 성경의 독자들에게 뭔가를 교훈하시기 위해서 어린아이들을 다 죽여 버린 거예요.

    그래서 그 하늘에 뜬 별이 동방박사들을 일부러 헤로데에게 데리고 간 거예요. 죽이라고요.

    아니 그 별이 미쳤지, 바로 그냥 예수님 태어나신 구유로 갔으면 될걸,,

    왜 헤로데에게로 동방박사들을 데리고 가서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게 하냐구요? 죽이라는 겁니다.

    여러분은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라는 호세아의 예언이 인용된 곳에 라헬의 통곡이라는 예레미아의 예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을 주의하여 보셔야 해요.

    지금 성경은 바리사이인으로 대표되는 이스라엘의 그 율법주의 자체를, 힘의 원리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그 이집트로 규정을 해 버리시고 그래서 예수님을 거기서 빼내는 거예요. 예수님이 첫 번째 엑소더스를 하고 그 뒤를 따라 하느님의 백성들이 엑소더스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정작 뭐였냐면, 이스라엘의 유대주의, 율법주의였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거기 와서 죽으시는 거예요.

    이집트는 바로 교회 안에 그러한 율법주의, 유대주의의 모형으로 등장했던 거지, 이집트가 쳐 죽일 놈들이 아니라니까요.

    그게 우리 안에 있는 바로 그 옛 자아그 모습이란 말예요.

    그렇게 성경은 바리사이인으로 대표되는 이스라엘의 율법주의 자체를 힘의 원리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이집트로 규정해 버리고 그곳에서 사는 모든 자들은 모두 다 죽어야 할 자들임을 어린아이들의 죽음으로 주지시키는 거예요. 다 죽어야 되는 거라는 거예요. 이집트 이니까.

    두 살 미만의 아이들은 어떤 선한 일이나 악한 일을 자의에 의해서 내어 놓기도 전에 죽어야 할 자로 분류가 되는 거예요. 이걸 원죄라고 해요. 모든 인간은 하느님의 은혜가 가입하지 않으면 다 죽어야 할 존재예요. 죽은 흙이니까.

    나면서부터 죽어야 할 자로 분류가 되는 자들이 자라면서는 오죽하겠어요?

    그러니까 두 살 미만의 아이들이 다 죽었다는 건...... 거기에 사는 모든 자들은 다 죽어야 할 자들이라는 선언이란 말입니다.

    마태오는 그걸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어요.

    이 예레미야의 예언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멸망과 관계있는 예언이죠?

    라마라는 곳은 남유다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갈 때 집결된 곳이에요. 베냐민 지파의 성읍이죠? 여호수아 18장에 보면 나오죠.

    그 라마는 라헬의 무덤이 있는 샐사 부근이에요. 예레미야 예언자는 이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유다 백성들을 바라보면서, 북이스라엘은 이미 망했고, 남 유다 백성들을 바라보면서 마치 라헬이 그 무덤 속에서 자기 자식들이 끌려가는 걸 보고 통곡하는 것으로 묘사를 한 거예요.

    라헬의 두 아들이 누구죠? 요셉과 베냐민, 요셉의 큰 아들은 에브라임, 북이스라엘의 대표 지파가 에브라임이죠? 망했잖아요?

    남유다는 베냐민. 라마가 또 베냐민의 땅이고, 요셉과 베냐민, 두 아들을 다 잃은 거예요. 그래서 성경이 라헬을 이스라엘의 어미라고 하는 거죠.

    그렇게 이스라엘 전체가 다 멸망했다는 것은 무슨 뜻이에요? 모든 인간은 다 죽어야 된다는 뜻이에요.

    하느님의 백성으로 택해진 그자들도 원래 다 죽어야 된다는 그런 뜻이에요.

    그렇게 다 죽어야 되는데, 그래서 두 살 미만의 아이들이 다 죽었는데, 라헬이 위로받기를 거절하죠? ?

    자식을 잃은 부모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건 단 한 가지 밖에 없어요. 죽은 자식이 돌아오는 것 이외에 다른 건 절대 위로가 안돼요.

    그런데 예수님의 탄생을 이야기하면서 이 이야기를 하는 건....

    예수님이 바로 그 죽은 아들을 살리러 왔다 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거란 말입니다. 

     한 아기가 와서 죽음에 던져져야 할 하느님의 아이들을 선택하여 살려 내는 거예요. 그걸 구원이라고 해요.

    그렇게 예수님은 죽어야 할 죄인들을 죄에서 구원하러 오신 것이지, 이 죄악의 세상에서 그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해 주시기 위해 오신 게 아니란 말입니다. 

     인간들이 원하는 그런 복을 주어서 인간들의 역사 속에서의 일상을 풍요롭게 해 주러 오신 분이 아니란 말입니다.

     

    성경을 보실때 단편적으로 보시면 오류가 발생할수 있어요.

    쭉 이어 보셔야 보입니다. 마태오 복음사가가 왜 여기에만 기록했는가를 보셔야 해요.

    지금 예수님의 이야기는 출애굽 사건을 요약하고 있는 장면 이거든요.

    그러므로 구약과 신약은 쭉~~~~ 연결이라는 겁니다.

    보시고 참고하세요.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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