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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무더위…내일 전국 장맛비 |
전국 장맛비, 중부지방 장대비..최고 150mm '물'폭탄 언제까지?
입력시간 | 2013.07.02 08:31 | 정재호 기자 kemp@
기상청은 2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150mm의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지방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벽부터 많은 비를 뿌린 중부 지방은 2일 아침에서 3일 낮 사이, 남부 지방은 3일에서 4일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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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맛비의 예상 강우량은 2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중부와 호남 지방에 최고 150mm의 집중호우를 뿌리고 경북 북부는 70에서 120, 그 밖의 영남 지방에서 30에서 80mm의 비가 예상된다.
3일에도 전국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 지방은 새벽부터 점차 비가 그치고 4일 새벽이나 아침까지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전국 장맛비로 더위는 한풀 꺾일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제주 30도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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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울, 106년 만에 가장 더웠다"
- 2013-07-01 18:28
전국 평균 기온도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6월 시작부터 찾아온 불볕 더위.
영남지방 기온은 35도 안팎까지 오르고 서울도 30도를 웃돌았습니다.
한달 정도 일찍 찾아온 더위였습니다.
폭염주의보와 오존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더위로 인한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장마는 시작되는가 싶더니 이틀 정도 비를 뿌리고 자취를 감췄습니다.
[인터뷰:김성묵, 기상청 예보관]
"이후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소강상태에...(들겠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강하게 발달한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영향을 주면서 고온 현상이 이어졌고 장마전선도 쉽게 올라오지 못한 것입니다.
이같은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올해 6월 서울 평균기온은 24.4도로 평년기온을 2.2도 웃돌았습니다.
1908년 기상 관측이래 106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은 날도 13일로 지난해보다 이틀 더 많았습니다.
전국 평균기온도 22.6도로 1973년 기상 관측망이 완성된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한반도 여름이 폭염과 폭우가 잦아지는 아열대 기후로 바뀌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