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활동의본질은 친밀한 관계를 이루는 것이다. 서정만신부
레지오 활동의 본질은 무엇일까?
친밀한 개인 접촉을 통해 조용하고 신중하게 하는 것이다.
레지오 규칙서인 교본은 "레지오 활동은 본질적으로 숨은 활동이다.
각 단원의 마음속에서 시작하여 열정과 사랑의 정신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직접적이고 꾸준한 개인 접촉을 통하여 전체 공동체의 영신적 수준을 끌어 올리고자 힘쓴다.
활동은 조용하고 신중하며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이렇게 하려면 직접 만나 관심어린 대화를 통해 대상자의 지원과 여러 가지 형편을 파악해야 한다. 이 때 유념할 태도는 대상자를 대하는 예절이다. 온화한 태도와 상냥하고 친절한 말투여야 한다. 무뚝뚝하고 딱딱한 말투로 대상자를 심문하듯이 대한다면 친밀한 관계를이룰 수 없을 것이다.
<어떤 왕이 신하들에게 먼저 고개 숙여 인사했습니다, 그것을 보고 말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신하가 먼저 인사해야지 왕이 먼저 인사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였습니다. 왕은 그 사람에게 말대가리와 닭대가리 그리고 사람 머리, 즉 해골을 시장에 가서 팔아 오라고 시켰습니다. 시장에 나가더니 말대가리와 닭 대가리는 팔렸지만 해골은 팔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히려 사람들로부터 정신 나가고 미쳤다는 소리만 듣고 돌아왔다고 왕에게 보고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 짐승의 대가리는 죽어도 값어치가 있지만 사람의 머리는 죽어도 짐승 대가리만도 못하니 살아 있을 때 머리를 잘 사용해야 한다. 고개 숙여 인사하지도 못하는 머리는 아무 가치가 없다.">
"레지오는 세상의 죄악을 직접 억눌러 없애려는 활동보다는 카톨릭 신앙의 원리와 카톨릭적온정을 공동체에 스며들도록 만들어. 죄악이 자라기에 알맞은 토양을 제거함으로써, 저절로소멸되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레지오는 ,비록 속도가 느리더라도, 열심한 신자로서의 생활과 카톨릭적 이상을 사람들 안에 꾸준히 퍼뜨리는 데 참된 승리가 있다고 본다..
레지오의 활동을 관리하는 간부들은, 어떤 활동이 레지오의 본질과 공통점이 없다고판단될 때는. 그 활동의 목적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레지오의 이름을 결부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레지오 마리에의 단장이 먼저 이 모습을 보여야 한다.
단원을 보호해야할 의무와 레지오를확장해야하는 두 가지 의무를 동시에 수행활 수 있는 방법은 이 사도직이다. 기존의 단원들을 보호하려고만 할 때. 레지오는 고착화된 친목단체에 불과하게 되고. 확장만을 염두에 둘때내적 친교가 약해지는 쁘레시디움이 된다. 단원들을 대하는 단장의 활동이 먼저 쁘레시디움안에서 이루어질 때. 성장과 내실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성모님은 축복하신다. 단원들은 단장의 이 노력에 순명해야활 의무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