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킴입니다.
요아킴이라니깐요
축구대회 날 저녁 술을 많이 먹었으니 당연히 집에 가자 마자 폭싹 잠들어 버렸고
어제 저녁 샤워를 하고 tv를 보는데 안 사람의 눈초리가 이상하게 왠 신호를 보내길래
가뜩이나 하늘이 노랗게 보이던 하루인데 왠 이상한 눈초리???????
창완이형 또 이상한 생각하지
아내의 눈초리가 자꾸 허벅지 쪽으로 다가오고 의미심장하게 한 마디 던지는데
어제 어디갔단오겨 축구하고 온것 맞어....
왜 다리에 멍이 이렇게 많어 이상한데....
수상혀.......
자세히 보니 허벅지 곳곳에 멍이 시퍼렇게 아니 시커멍하게 들어서 누가 보아도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았습니다.
곰곰히 생각하여 보니 토평전에서 수비를 보면서 상대방이 슛 한공을 다리로 막았더니 이렇게 멍이 들더라고요
우리 다우리 수비에 항상 신경쓰고 투덜되면서도 경기를 즐기는 창완이형 얼굴이 떠 올랐습니다.
형님 다리느 어떨까? 수비를 보면 덜 힘들지 않을 까 생각도 했었는데 막상 수비에 참여하여 보니 힘들고 재미도 있고 이렇게 부상아닌 부상으로 아내에게 구박도 받고 창완이형, 배선호, 현태형님,우리 막강 수비진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다우리 수비진 만세입니다.....
참 창완이형은 멍들어도 안쫒겨나요
난 오늘 부터 길거리로 나가야 해요
누가 숙식제공하여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