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2탄: 한덕골 성지 안내와 자료

2010. 3. 22. 오후 5:45:52

글자
 한덕골 성지
 주소: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묵4리 한덕골
  수원교구 천리 요셉 성당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천리 94번
   천리요셉성당 전화번호 : 031-333-4091


천주교 교우들이 박해를 피해 모여들고 교우촌을 이루고 살았던 사적지이다.

한국인 첫 사제인 김대건(안드레아)신부 가족들은 박해를 피해 충청도 솔뫼를 떠나 서울

청파를 거쳐 이곳으로 피난 와서, 처음 기거할 집이 없어 마을 근처 성애골(현재 매몰되었음)

골짜기에 들어가 산(生)나무와 산 나무 에 칡으로 얽어매고 억새풀을 덮고서 살았다는 눈물겨운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원래 한덕골은 윗마을 광파리골과 아랫마을 한덕골을 합쳐서 부르던 이름이며,

그중 교우촌은 윗마을 광파리골이다.

족보에 의하면 성 김대건 신부의 조부 김택현(1766-1830)과 숙부 김제철(1803-1835)의 묘가

한덕동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성 김대건 신부 가족들의 한덕골  피난설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김제준은 그 후 가족들을 이끌고 1835년 무렵에 한덕골에서 골배마실로 이주하였다.

 

최경환의 형 최영겸도 1832년 무렵에 이곳 한덕골로 이주해 왔으며, 1839년 이후에는 최양업

신부의 넷째 아우인 최신정 델레신포가 이 집에서 성장하였다.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는 1849년 4월 15일 중국 상해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이듬해 귀국하여 이곳에 와서, 중백부 최영겸과 어린동생들을 눈물로 상봉하였다. 최 신부는 그 이후에도 가끔 이곳에 들려 성사를 주고하였다.

이곳 한덕골 출신 순교자로는 성 김대건 신부와 부친 김제준 이냐시오(1795-1839)성인을 비롯하여 김 시몬(1870년 순교 40세), 김마리아(1866년 순교, 42세)등이 있다.


2006년 9월 16일 김대건 신부 순교 160주년 기념일에 수원교구 천리 요셉 성당에서 이곳에

십자가와 성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의 상을 만들고 표지판을 세워 한덕골 교우촌 사적지를 조성하였다.

 

 

 

댓글 1

  • 2010년 3월 25일 오후 7:20

    음~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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