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으로 시작된 인연 / 해후 ♬

2008. 10. 29. 오후 12:11:43

글자


 

 

우연으로 시작된 인연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당신을 만났다는 것이
신기하지만 찾아 낸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신비로운 일입니다


한 번도 만난 일 없고 한 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
당신이 기다려 준 사람처럼 내앞에 서 있다는
사실이 모든 게 우연일까요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 위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할 수 없는
인연들도 많고 많은데 우린 행운아인가 봅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찾아 낸 당신의 미소는
먼 곳에 있어도 느낄 수가 있고 이제 함께
가는 길 위에서 나란히 걸어가는 연습으로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언제나 먼발치의 그리움으로 내 눈 속에
다 담을 수 없었던 그리움이 내 앞에 있어
이제까지 그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었던 나를
드러내 놓고 당신 사랑하기를 다하겠습니다


언젠가는 힘이 다해 내 손으로 당신을 이끌어
줄 수가 없겠지만 우리의 영혼이 따로 따로
흩어지지 않고 한곳에 있다면 지금의 당신을
그대로 기억하며 죽을 때까지
정을 교류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 옮긴 글 -
 

                                    

                                    
 
 ♬ 해후 / 최성수




      어느새 바람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일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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