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를 꺼내입은 지는 이미 오래지만.. 정말 오늘은 한 겨울 날씨네요.. 오늘도 안젤라는 집채만한(?) 오리털 파카를 꺼내입고 가제트 형사가 되어 하루종일 돌아다니다 왔지요..^^*
지난 주일에는 대림 레크재교육이 있었지요.. 많은 분들의 격려와 고마움의 글들.. 또 이번 기회로 더욱 돈독해진 우리 레크부 선생님들..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수고를 빛내주실 하느님께로 제 마음을 대신하려해요.. 어쨌건 아직 12월 지구회합이 남아있긴 하지만 이번 레크재교육으로 올해 10지구의 모든 행사는 마쳐졌지요. 우리 바실리오 회장님은 마지막 행사에 무척 흐뭇해하기만 하셨는데, 어쩐지 안젤라는 마냥 그럴 수만은 없었어요.. 아직 남아있는 공석에 좋은 사람도 곧 들여야하고, 마무리 해야 할 일과 새로 준비해야 헐 일도 많은데, 생각만큼 그 모든 것들이 쉽지만은 않네요..^^ 행사 마친지 이틀이나 지났는데도 연약한(?) 안젤란 아직 제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찾은 병원에서는 진료를 마치고 치료실을 나서는 제 뒷통수에 대고서까지도 절대 스트레스를 줄이라고 말하더군요. 교회일을 한다면서도 불필요한 고민을 하고 힘들어하는.. 넘 못난이 회장감이지요.. 피식^^;
교회 달력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들.. 소중하게 잘 마무리 하시고, 기쁨이 있고 따뜻한 대림 맞이하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각 본당에서 성탄 준비에 필요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지구협의회로 요청해주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