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레크재교육이네요. 선생님들 수고 많이 하시고,
알차고 좋은 시간 되길 빕니다.
물은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시내도 되었다가 폭포도 되었다가 바다도 되었다가,
마침내는 구름이 됩니다
그러다 또다시 빗물로 내려오곤 하지요
우리 또한 살아가는 동안 꽤 많은 변화를 거치게 됩니다
우리 자신이 변하는 경우도 있지만
생활이 우리에게 변화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고여 있는 물은 썩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변해야 잘 변하는 것인지
그게 항상 의문입니다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 이정하의 산문집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