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여름신앙학교를 마치고 교사들 모두 샤워를 하러 집에 갔습니다.
왜냐구여??? 갑작스런 물놀이로 인해 모두 홀랑 젖었거든요.
너무 덥기도 하고, 아이들의 지루해 하는 모습이 언뜻 보여
성당 마당에서 수도꼭지에 긴 호스를 연결하고, 아이들은 스펀지에 물을 적셔서
잠시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은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옷이 다 젖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사들 역시 아이들과 하나가 되어서
물싸움을 하는 모습은 가히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도보성지순례에서 그렇게 비를 맞았는데도, 아이들과 함께하면 모든 게 다 허용되나 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듯이 말입니다.
내일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열심히 해야겠지요?? ^^
10지구의 모든 선생님들도 모두 수고 많이, 많이 하세요.
이상 마천동의 밀레니엄 교감 안토니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