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기는 김에 할 말 다 했습니다...

1999. 7. 2. 오후 4:18:28

1
글자

  안녕하세요~! 신천동 안젤랍니다... 다들 여름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으시죠?

저희 신천동 본당도 6월 30일부터 오늘까지 2박 3일간 도보성지순례 답사를 다녀왔답니다.

실제 3박 4일 코스를 2박 3일로 단축해서 걸었지요. 그러니까 약 60km를 만 이틀 동안 걸어서 왔다면... 조금 감이 오시나요? ... T.T

  이번 답사는 그 무엇보다 제 자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아이들 앞에서 제가 먼저 지치지 않고 해낼 수 있는가를 시험해보는 기회 말이죠. 거의 남교사들한테 실려서 오다시피 했지만(불쌍한 우리 남교사들... 쫌 무거웠을텐데...^^;)어쨌거나 해볼만 하다는 자신감과, 한동안 잃어버렸던 동료 교사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도 되찾았을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주었지요...

 

  레크재교육이 있었네요... 수고하신 10지구 레크부 선생님들과, 레크부 선생님들이 레크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뒤치닥 거리(?)를 다 하신 회장, 부회장 선생님께도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짝짝짝~

10지구 교육부에 이어 레크부랑도 모두 터보고 싶었는데, 레크부 선생님들은 너무 젊더라~

 

  사람들...

10지구 교육부장님도 이제 드디어 자기 ID로 이 곳을 들어오시게 되었군요...^^ 그런데 badd는 무슨 뜻..?

유난히 미안해하시며, '내가 맛있는 거 사줄게..'란 약속을 당장 그날밤으로 지켜주신 잠실 7동 교감 선생님... (너무 좋아~ ^^)

흐느적 흐느적... 술 마신 후에도 흐느적, 춤출 때도 흐느적... 군대 가게 된 맘이 아쉽나보다, 10지구 레크부장 한별이 테오도로...

유난히 적어진 말 수가 마음에 남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든든한 우리의 기둥, 10지구 회장님...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이제서야 모습을 드러내시며 자주 쏘시는 10지구 지도 신부님...(7월 6일에도 기대하겠습니다...^^)

언제나 섬세하고 자상한 10지구 부회장님...

몸이 약하다는 거 내가 잘 아는데, '행사 長'이라는 책임감 하나로 너무나 꿋꿋하게 답사를 잘 이끌어주셨던 우리 신천동 홍 로사 선생님...

 

이 밖에도, 이름이 빠진 선생님들, 너무 실망하지 마십시요... '사람들...'은 다음에 또 이어집니다.

 

히히... 오랜만에 남기는 글이라 하고픈 말 다 해봤습니다. 그럼 이만...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10지구 모임방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