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7동

2001. 1. 16. 오후 10:40:56

3
글자

연이어 기록을 깨는 겨울 동장군의 심술이

움쳐려져있는 우리들의 어깨를 더욱 작아지게

합니다.

올해는 하늘의 빗장문이 활짝 열려있었는지

귀하고 귀한 눈이 퍼엉~펑 쏟아져

옛날, 어릴적에 천사님이 하늘에서 꽃가루를

마구마구 뿌려주는줄 알았던 그 추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

문득,1년전 신입생교육을 받을때

정명진 신부님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우리가 하고싶은것만 하고 사는것이

주님의뜻이아니라,하기싫은것을 하는것이

그 분의 뜻을 따른다는 말이 몇일전에야

깨달게 되었다는것입니다.

1년을 교사로서 어떻게 보냈는지를 돌아보면

자신있게 대답할수있는것이 하나도 없는것같고....

그렇지만,아이들을 사랑하고 교사들 모두를

사랑하였다는말은 떳떳하게 말할수 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을 생각하면 왜그렇게

눈물이나며 가슴이 아려오는지....

그 사랑이 지금도

나를 이곳에 남게하는지 모르겠군요

잘 하는것이 하나도 없는데

교감을 보좌하는 직책까지 끌어 올리신 주님께

올 한해는 가장 좋은것이 무엇인지

그 뜻에 따라

살아가기위해 열심히 봉헌 할것입니다

10지구 선생님들~~~모두 사랑 합니다   *^^*

글구,잠실 7동 선생님 화이팅이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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