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목련이 필때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언제나 저에게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너무 먼 곳에 있어서 때가 되어도 안부를 전하기가 힘들답니다.
그 사람에게는 이루지 못한 작은 꿈이있습니다.
전 늘 그사람의 편에 있었지만 정작 그사람에게는 아무 힘도 주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슬프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떠올리면 늘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나 봅니다.
자기안에 자신이 너무도 많아서 늘 괴로워하던 그사람이 오늘은 무작정 보고싶습니다.
거리에서 몽우리진 목련을 바라보고 있자니 그 사람 생각이 더 간절해집니다.
봄향기 가득한 오후 저는 그 사람이 부르던 양희은의 하얀 목련이란 노래를 그 사람대신 흥얼거리고 있습니다.
잊지 못할 그 사람 생각하면서요...
j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