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잉~ 002
2000. 4. 6. 오전 9:53:42
글자
새 학기( 벌써 새학기라는 말이 어색하다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서글퍼라)
가 시작되고 두번째 하는 002입니다. 오늘도 역쉬 지각을 하였기에 30분이나 늦어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이렇게 전산실에 와서 글을 올리고 있사옵니다.
900번을 점령하신 상욱샘! 추카드리구여.
전 어제도 어김없이 집안에 눌러앉아 신입학교 숙제를 열쒸미 눈이 토끼가 놀랄만큼 빨개지도록 하고 있었어여.
그래도 아직 캠프밖에 못 끝냈답니다. 과연 이번주 안에 해낼수 있을런지...
요즘 울 성당에서는 교사들끼리 마니또를 하고 있어여.
저저번주 목욜부터 했는데 저번주 일욜에 회합실에 들어갔더니 후리지아 꽃바구니 하나가 다소곳이 놓여있는게 아니겠어여?
물론 저의 것은 아니었지만 암튼... 부럽더군여.
하면서 교사들끼리 하는 말이 "우린 언제 받아보냐? 내 마니또는 누구냐?"
물론 저도 받았지요. 편지랑 영적 선물이여. 근데 전 그것도 너무너무 감동받았답니다.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해 준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여.
쫌 우울한 4월이긴 하지만 1지구 다른 교사들도 마니또 해보시는 건 어떨런지...
좋은 하루 되세여.
총회 때 뵙도록 하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