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
저희 본당에 남종환(다니엘)이라고 구교사 선생님이 계십니다.
초등부 교사 경력은 5~6년인가 하지만 교사 안할 때에도 정교사와 다름없이 도와주었답니다.
그리고 언제나 캠프나 행사 때에는 영원한 딴따라 였구요... 킥킥...
그런 다니엘 선생님이 내일 12시에 전쟁 기념관에서 결혼을 한답니다.
저는 다니엘 선생님을 이렇게 부르지요. 데빌, 돌파리... 킥킥...
데빌은 다 아시겠죠... 남데빌... 그냥 어쩌다 보니 그렇게 붙여졌습니다.
돌파리는 제가 붙여줬지요. 지금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데 거의 농땡이만 핀다는 소문이...
음... 이 글을 보고 씩씩 거리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하하... 이제 얼마 후면 보건지소 근무도 끝나고 이제 인턴이 되어 죽을 고생하겠네요...
불쌍한 형수님은 독수공방하겠구요...
12시라서 저도 알바 빨랑 끝내고 가봐야 할 것 같네요...
늦지 않고 갈 수 있을려는지?
저번 주 대자, 동료 교사 결혼식에도 날나리 같은 복장을 입고 참석했는데 종환이 형이 "너! 양복 안입고 오면 XX"라고 했답니다.
후후... 그래서 양복을 입기로 했습니다.
그럼 내일 양복입고 알바를 해야 겠군요...
아이 슬퍼라...
시간 되시는 분들은 오셔서 축하해 주셨으면 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빌며...
이태원의 썰렁이 아오스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