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하네용

2000. 3. 8. 오전 9:57:57

글자
어제 시무자 회합 뒷풀이 2차도 마다하고 일찍 집에 왔는데...(헤헤 신부님과의 황홀한 순간!!) 근데 오늘 또 늦잠을 자고 지각을 했습니다. 강의실에 들어가보려 했지만 너무도 민망하여... 문 밖에 서 있다가 전산실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아침부터 왜 이렇게 저의 마음을 울리는 글들이 많은 것인지... 신입교사학교 선생님의 방가운 글부터 마치 GOD의 '어머님께'를 읽는 듯한 상욱생님의 글(어머님께 보다도 더 감동적이더군여) 마지막 순간 저의 머리를 때린 것은 소영언니의 글... 오늘은 '재의 수요일'이었던 것입니다!!! 어제 회합시간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억은 제 무의식속에 버려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리하야 아무렇지도 않게 늦잠을 자고 지각을 하여 수업도 못 들어가고(김소심님보다 더한 서소심 ㅡㅡ;) 이잉~~ 소영언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여.. 글구 늦었지만 샘터에 취직하신 것 정말 추카드리구여. 꼬옥 잡지 찾아서 읽어볼께영~~~ p.s유현!!! 어젠 넘넘 방가웠궁 고마웡~ 역쉬 동기밖에 없구낭 하는 생각이 들었쥐. 문자 곧 한보따리로 때리마!!! 또볼아~ 미안행. 정말 어젠 니가 온 줄 몰랐쥐. 어제 내게 한 말 잊지 말길 바란다.(나는 네가 어제밤 한 말을 알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중의 뉴페이스s!!! 방갑구여.계속 뵈었으면 좋겠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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