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천주교 해방촌 성당 주일학교 초등부 3학년 정교사를 맡은
"정상훈 레오나르도" 라고 합니다.
저는 95년 말부터 교사를 시작해서 97년 초까지 봉사활동 하다가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에 입대하게 되었지요.
1999년 5월 제대를 하구 아르바이트 하다가
새천년에 다시 컴백하게되었습니다.
언제나 교사를 하다보면 첨엔 후배였다가 나중에는 저절로(?) 선배가 되는
그런 경우가 대체로 많이 있으리라 봅니다.
신교사 였을땐 정말로 어린이가 예뻐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우리 어린이들...
열심히 했지요.. 그런데 지금은 솔직히 약간(후배들이 많이 생기니까) 소홀히
하게 되더군요. 제 자신이 스스로 자책할때가 많습니다.
그럴땐 주님께 기도를 드리지요........................................
우리 모든 저를 제외한 13명의 교사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선배로써 해주지는 못하구 오히려 도움을 받으니까요.....
스스로 원망할때도 많고 또 제 자신이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나.. 이런저런 생각들이
난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경력이 많은 교사님들 저처럼 생각하시지
마시구요. 언제나 신교사처럼...처음 그 마음가짐으로 아이들에게 대하세요.
전 마음먹었습니다.... 더 더욱 우리 7공주보다 더 열심히 뛰기로 말이에요.
저 이쁘죠. 저를 아시는 분은 제게 메일 주세요. 또 제게 힘과 용기를 넣어줄 분도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선배(홍 안토니오 t)..........
사랑하는 우리 후배들(이 마르가리따, 서 로사리아, 이(큰)소화데레사, 김 요셉,
정 라파엘, 김 모니카, 이(작은)소화 데레사, 감 마르첼리나, 주 아녜스,
정 카타리나, 남 글라라, 정 세실리아) 선배답지 못한 선배지만 이자리를 빌어
오빠의 굳은 결심을 지켜보기 바란다........우리 여러 본당에서 활동하시는
우리 초교 여러분들 언제나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참 jshreo@catholic.or.kr 로 메일 주세요.........그럼 제 꿈 꾸세요... 그럼 이만 안녕히...........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