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년4차]1조 정말 실망이야~

2001. 2. 20. 오전 2: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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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은 1조 조모임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갑작스레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어 (전에 하던 곳에서 급하게 연락이 와서...)

 

시간을 맞추지 못하고 헤화동에 도착한 시간이 7시...

 

모임 시간이 6시였는데 혹시나 하고 베스킨 라빈스 앞을 한참 서성였죠

 

그러나

 

전화 번호를 하나도 몰라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회관에나 가야겠다

 

월요일은 쉬는날인데...

 

회합이 있는지 레크부 선생님들이 계시더군여

 

인터넷에 들어가 아무리 찾아보아도

 

1조 선생님 중에 전화번호를 남기신 분은 하나도 없고...

 

아, 연구실엔 연수선생님이 계시네요?

 

혹시나 하고

 

"연수형~ 신입교사학교 입학원서를 볼 수 있나요? 거기 전화번호가 있어서..."

 

오~ 방법이 있답니다

 

아주 어렵고 복잡한 절차를 걸쳐 겨우 신입교사학교 원서를 찾아냈습니다

 

아싸~

 

잉? 전화를 하나도 안받네...

 

어디 깊숙한 곳에들 계신가 봅니다

 

연수형이 하는말이...

 

"019는 딴전화 안터지는데서 잘 터져~"

 

그런가? 동렬선생님이 019더군여~

 

무어라구여~ 블루 스카이!! 바로 회관 건너편이예여!!

 

기쁜 마음으로 블루 스카이로 건너간 시간이 8시

 

...

 

우엥~ 왜 3명밖에 없는거야????

 

모야~ 다들 어디갔어??

 

매일 저녁 6시가 되면 전화를 하렵니다

 

"우헤헤... 왜 안와~ 빨리와아~ 켁켁"

 

나오신 분들에겐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길...

 

(저 결국엔 집에 못갔습니다... 겨우 막차를 타긴 했는데 자버리는 바람에...

 

여긴 인천이예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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