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4차]살아가면서....^^

2001. 2. 9. 오후 8:37:57

글자

교사를 시작한지도 벌써 4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시간이 넘 빠르다는 느낌이듭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몰라 머뭇거리기도하고,

 

아이들의 장난에 머쓱해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또, 교안준비가 소홀히 되었을때면....

 

교안발표때 선배교사들에게 혼나지는 않을까걱정도 하고....

 

그보다 아이들에게 미안함이 앞서 교리시간에

 

땀을 흘리며 힘들어하기도 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했던 모든 시간들이 정말로 값지고,

 

힘들었기보다는 즐거웠다는것을 이제서야 느낍니다.

 

그때에는 왜 그걸 봉사라고 생각했는지.....

 

4년이라는 시간동안 교사라고 말하기에는 한것이 없어 정말로 부끄럽지만....

 

오늘 하루도 내가 가르치는 모든 어린이들을 위해.....

 

세상의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항상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지내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저에게 주어진 조건속에서 불평하지 않고,

 

항상 작은 일에도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세상 모두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려합니다.

 

다른이들에게 제가 받은 은총이 너무 크기에....

 

제가 가진 마음 잘 지켜나갈 수 있겠지요?

 

선생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모든일에서

 

장점을 볼 수 있는 그런날이 되시길 바라며....

 

 

                                                         경기도 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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