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거창하지여?...^^:
토요일에 아이들 졸업식과 신구교사의 만남,퇴임식이 있었다..
아이들과 졸업식을 하고 함께 ’펌프’를 하러 갔었다.
아이들은 내가 펌프를 하면 기계가 부서진다며(--;) 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내가 더블모드로 파이널판까지 할수있다고 하자 아이들은 나보고 애들한테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다...--;
오락실도착...난 현란한(?) 몸부림으로 아이들을 집중시켰다....
내가 펌프위에서 날아다니자 아이들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후후후...
아이들이 나에게 어떻게 그렇게 잘하냐고 했다...나의 팬들이 늘어난 것이다...하하하
아이들과 펌프를 몇판하고 난 신구교사의 만남을 준비하러 교사실로 갔다...
난 선배교사들이 10명에서20명정도 올줄 알았다...
그러나 7명...--;
그래도 난 준비한 모든 것을 선배교사들에게 바쳤다...소창부장의 명예를 걸고..
처음에 각자 소개를 하고 인사를 했다...
그리고 초등부선생님들의 필수코스인 소창...그중에서도 전공필수과목인 싱글벙글..^^
나를 비롯한 2년차이하 선생님들은 백땐서로 현란한(?) 소창을 보여주었다...
싱글벙글에이어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소창곡을 몇곡더 했다...
선배교사들이 나의 진행을 보고 한마디했다...
"지금 수요예술무대하냐...?".........--;
암만 내가 썰렁하게 진행한다해도그렇지.....ㅠ.ㅠ..흑흑
소창이 끝난후...나의 쇼가 시작되었다...
선배들을 위한 후배들의 재롱잔치....땐스!!!
첫곡으로 오리의 기도를 했다...
반응이 넘좋았다...나보고 둥글둥글한게 귀엽게 잘한다고 했다....^^:
다음으로는 우리14지구에서 만든 "바나바나"와 "열정"을 했다...
바나바나...저학년용 땐스곡으로 여름캠프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곡...
귀여운척하며 깜직하게 춰야하는 곡으로 딱 나의 곡이다....선배들 정말좋아했다...
그리고 열정...이곡은 나 혼자서만 했다...
이유는...다른교사들은 이춤을 못추기때문...발동작이 어려워서이다.
난 열정에 맞춰 열정적으로 췄다...선배들...역시 넘좋아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따사2를 했다...넘 좋은 곡이였다...나의 교사학교에서도
보여줬던 그 멋지고도 귀여운(?) 몸동작.....선배들 역시 좋아했다...
그후 선배들과 함께 게임도 했다...빙고판을 만들어서 그번호속의 성가나 소창곡을 불러
빙고를 만드는 게임이였다...
선생님들 게임할때 완죤히 가족오락관분위기였다...--;
가족오락관(?)이 끝나고 퇴임교사식이 있었다...
즐거웠던 분위기는 한순간에 고요해지고...
그동안 함께 했던 누나들 4명이 그만둔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웠다...
누나들의 소감을 들을때 난 울뻔했다...누가 옆에서 건드리거나 말을 시켰으면
울었을것이다...마지막으로 교사의 기도를 부르는데 노래가 되질 않았다...
목이 잠겨서 노래를 할수 없었다...그래도 끝까지 안울었다...
퇴임식이 끝나고 누나들이 와서 나에서 누나들 나가는데
울지도 않는다고 구박했다...누나들도 안울고서...
앞으로 누나들 보고 싶으면 어떻하지...내가 잘해낼수 있을까 걱정이다...
글이 넘길어졌군...그도 잘못쓰는넘이 이렇게 길게 쓰다니...--;
이렇게 잼없는 글 끝까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그럼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