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꼬 신부님께

2000. 2. 5. 오후 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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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신부님께

 

 

 

오늘은 설날 입니다.

 

떡국 많이 드셨어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해 더욱 건강하시고

 

하느님의 말씀을 저희들에게 많이 전해주세요...

 

연합회 상임위원 시작한지도 벌써 두달이 지났습니다.

 

아직까지는 별 지장없이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별 지장없이

 

잘 해낼 것이라고 믿고 있어요.

 

그리구요 지난번에 제가 말씀 드린거요...

 

신부님이 아니라 다른 신부님이래요

 

언니한테 그 말 했다가 혼나기만 했지요.

 

쓸데없는 소리 하고 다닌다구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하하하하호호...

 

지난번 회의 끝나고서 다른 지구 교사들이랑 좀 늦게까지

 

함께 있었어요.

 

그 자리에 신부님께서도 함께 계셨더라면 더 없이 좋았을 텐데...

 

많이 가까워졌어요. 느낌이 좋아요.

 

신부님!!!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는 날씨가 쌀쌀해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다음에 더 이쁜 모습으로 뵐게요

 

제가 편지 쓴거 지우라 하셨는데 다 알아요

 

좋으시면서 괜히 그러시는 거죠?

 

이렇게 편지 쓰면 다른 교사들도 신부님께 많은 메세지

 

남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이렇게 신부님께 인사 올렸습니다.

 

그럼 이만...

 

 

 

이현아 로사 올림...

 

PS :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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