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날드 선생님!

2000. 5. 4. 오후 2:24:26

글자

가끔씩 부서원 모임방에 들어오시는 오빠의 글을 자주 봐요.

오빠보다 제가 더 가끔씩 들어오니까 주로 오빠의 글을 읽게 되구요.

일기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술에 취했어요... 죽었다 살아났어요...

하는 말들이 말이에요.

사람들은 이 곳에 글을 올리는 것이 좀 어려운 모양인데.

정말 오빠의 말대로 선물이라도 준다고 해야

글들을 올릴 모양인지도 모르겠어요.

 

아, 오빠!

몸 조심하세요. 홀몸도 아닌 사람이 그러면 안돼죠.

옆에 계신 분이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어요.

그리고 가끔씩 그렇게 글 올려 주시구요.

그럼 쾌유를 빌며...

 

오빤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는 모양이네요.

참 좋아 보여요...

 

혜정 헬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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