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
어제 전례 교사학교를 마쳤습니다.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교육이 있었습니다.
17일, 18일은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19일, 20일은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총 14시간의 교육이 있었습니다.
저는 무늬만 전례부로써 아는 것도 없이 무사히 마쳤습니다.
하하하... ^^;
17, 18일은 신부님께서 강의를 하셨으니 가만히 있기만 해도 무사히 넘어갔고, 19일은 신부님의 강의 후에 실습이 있었는데 저는 행렬과 분향 파트였습니다.
수미 누나의 멋진 설명과 병수 형의 멋진 시범으로 아띵이는 또 룰루랄라 거리며 무사히 마쳤습니다.
눈 가리고 아웅하듯이 네! 이렇게 하는 겁니다... ^^;
아~~~ 찔려라...
그리고 마지막 20일에는 전례부 교사 중에서 제 동기인 승옥이가 강의하고 나머지 교사는 나중에 전례 실습을... 전례 실습은 다름 아닌 독서 연습이었습니다.
이 역시 올해 전례부 부장님이신 서연이 선생님의 멋진 설명과 운영으로 저는 또 무사히... 캭캭캭...
파견 미사가 있었는데 신부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전례 교사 학교에서 조금 배웠다고 그 형식에 치우쳐 그 의미를 망각하고 바리사이파처럼 생활해서는 안될 것이라고요...
전 바리사이파처럼 살았던 것 같습니다.
빈깡통,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했던가요?
쥐꼬리보다 못하게 알면서도 아는척하고...
음... 제 천성이 바리사이파 같아서 인가???
휴~~~~
무사히 전례 교사 학교를 마쳐서 기쁘네요.
그 동안 저희를 위하여 수고하신 김완석(시몬)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영진(도미니코) 신부님과 비록 어제 연합회를 떠나시긴 하셨지만 최 요한 데레사 수녀님도 수고하셨고요...
그리고 또 전례부 모든 선생님들과 저희를 도와주신 회장단 선생님과 연구실, 사무실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 밖에 저희 전례 교사 학교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교육 받으신 선생님들도 수고하셨구요!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빌며...
이태원의 썰렁이 아오스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