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정이 부장님을 비롯한 모든 부서원 여러분 잘들 지내셨는가?
베로는 연구실 잘 지키고 있고? 이 원고 베로가 받아서 넘기는 건가?
요즘은 작은맘이나 회관에 대해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더 많은 것 같다.
아마 이렇게 지내다가 연합회를 떠나고 늙은 마음이라고 가끔 들리다가 마음까지 떠나면
멀어지는 인연을 아쉬워하며 헤어지는 거겠지...
아후, 이게 왠 푸념인가? 원고 보내며 몇 자 적으려고 했는데...
아! 그리고 다음주 그 다음주 2주간은 시험에다 농활 때문에 아무래도 원고를 못 쓸 것
같으니까 부장님, 대신 써주쇼...
19일 방학인데 못 볼 것같고 27일에나 인연이 있다면 봅시다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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