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식구들 모두 잘 지내시지요....
새해도 벌써 닷새가 지나가고 있네요.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연합회가 제게 준 선물이 참 많았습니다.
사람들과의 만남, 일거리, 하느님( 앗~ 하느님이 연합회를 선물로 주신거군요)...
거리를 가다가 문득 눈에들어 모든것들이 교안과 연결지어지고 아이들과 TV를 보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이렇게 얘기하다보니 저의 교안이 무척 훌륭하리라고 생각 되어지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렇지못했답니다.
너무나 형편없고, 어처구니없이 하느님의 천지창조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던
장본인인걸요.
교안 내는 날짜가 임박하면 가슴졸이고 깊은잠도 못자고 했었는데....
막상 교육날 본당교사들 앞에 서면 용기가 생기곤 했었는데....
지난날의 소중했던 시간들이 이제는 추억이 되겠군요.
멀리서 혹은 가까이서 나를 지켜주고 응원해주었던 사람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했기에 행복했구요~
이제 제가 갖는 시간중에 연합회를 접어 볼까합니다...
그래서 제게 공백으로 다가오는 그 시간들을 어떻게 써야할까 고민하며 살고 있지요...
새로운 시작은 어린아이의 걸음마처럼, 무릎이 깨지고 피가나는 과정을 거치기 마련이지만,
그래서 힘도 들겠지만,
또다른 시작을 한다는것은 아직 젊음과 용기와 희망이 있다는 거겠죠.
연합회 식구들 모두 건강하시고
하루하루를 소중한 시간들로 채워가기위해 노력하자요 우리*^^*
PS:주영아 정말 고마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