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소서!

2002. 1. 1. 오후 2:31:22

글자

빛으로 오신 주님께서 온 세상에 평화의 빛을 비추시기를...

 

어려웠던 2001년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세계의 여러나라들. 봉천동, 난곡동을 비롯한 달동네의 가난한 사람들, 그리고 우리들 주변의 많은 동료들도...

행복했던 일들도 많았습니다. 저를 비롯한 연합회 가족들의 가정에 늘어난 새식구들도 그렇고, 자신이 원하던 일들을 성취하거나 성취해가는 사람들도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한 쪽에 속하셨나요? 아니면 양쪽 모두에?

어느 쪽이든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해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2002년은 월드컵의 해 만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또 다른 기회라는 것을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변 여건이 개선되기는 어려울 지 몰라도 우리들 자신은 스스로에게 정직하고 타인에게 너그러운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우니까요.

 

우리들 안에 계신 성령께서 우리를 이끌어 주시길 빕니다. 행복하십시오.

 

개인적으로 저희 아들 ’이제민’이 ’가브리엘’이라는 세례명으로 12월 30일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1월 3일이 백일이구요.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이제 백일이 지나니 시간 내서 저희 집에 오십시오. 따로 시간을 정하진 않지만 미리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단체로 오셔도 됩니다.

’동찬’이 돌과 ’성은’이 탄생을 축하합니다. 두 사람이 열심히 사는 것처럼 두 친구도 열심히 잘 살 것입니다. 행복하세요. 부모가 되신 모든 분들은 주님께서 맡겨주신 보물을 잘 닦고 간직해야 할 것입니다. 나중에, 아주 나중에 주님께서 맡기신 보물이 잘 있는지 보여달라고 하실 테니까요.

 

다시 한 번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도원동 작은 집에서 가브리엘, 데레사, 마태오 배상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부서원 모임방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