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 초딩꼬마의 프로포즈 22탄

2001. 3. 26. 오후 11:57:42

글자

22편 갑니다...

 

이야기 START!!!!!!!!!!!!

 

 

* 꼬마숙녀의 아버지?? *

 

 

수업도 자주 빼먹고...

 

여기저기 잘 뭉쳐 다니며 재미나게 놀았던 친구들...................

 

그 친구들이 모두 뿔뿔히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_-...

 

이유는?

 

-_- 제길... 녀석들이 모두 애인이 생겨버린것 이었습니다..........

 

뭐.. 그러려니 했었는데..........

 

점차... 나 혼자 왕따가 되어가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_- 크헉..

 

다들 애인과 놀러가고... 더블 데이트 하고.....ㅜ_ㅜ 뭐야..ㅜ_ㅜ....

 

난..ㅜ_ㅜ 가끔씩 꼽사리 껴주며...ㅜ_ㅜ........

 

극악의 눈치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예전엔 그렇게 놀러가자고 해도 튕겨댔던 내가... 오히려 반대가 되어

 

구걸을 하기 시작했죠...ㅠ_ㅠ

 

민: 치..친구야.. 나..나랑 놀아줘..ㅜ_ㅜ 너무하잖아..

 

우리 우정이 겨우 이정도야??

 

친구: 응. -_-

 

민: 헉...-_- 대..대답이라도 길게 해줘!!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 싶어!!..

 

친구: 미안.

 

민: !!!! ㅠ_ㅠ

 

제 유일한 珦?연진이 뿐이었습니다..ㅜ_ㅜ

 

하지만 말입니다..... 연진이랑 노는것도 재밌긴 하지만~!!!!!

 

조금더 성인적인... -_- 그러니까.. 나이가 맞는 사람이랑......... 으윽..ㅜ_ㅜ.

 

쉽게 말해..ㅜ_ㅜ 애인이 있었으면 했습니다......ㅜ_ㅜ.........

 

이럴때마다 생각나는 한사람...ㅜ_ㅜ 바로 그 누나..ㅜ_ㅜ

 

오랜만에 떨렸지만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자주 연락을 해보곤 싶었어도.. 그 누나가 왠지 저를 부담스러워

 

할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참고 또 참았지만.. 용기를 내서 하게 된거죠.

 

저번에 하도 어색하게 헤어진탓에... 만나기가 조금 뻘쭘 하였지만........

 

의외로 누나의 당당한 태도에... 무척 재미나게 놀고 왔습니다..^_^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중의 특별히 생각나는 것은.......

 

누나: 민이 많이 보고싶었는데.. 후훗...

 

민: 쳇.. 거짓말...

 

누나: 진짜인데..? ^^

 

민: 난 정말 누나 많이 보고 싶었단 마려~~

 

누나: ^^

 

민: ..........

 

누나: 민아..

 

민: ??

 

누나: 점점......

 

민: ....?

 

누나: ....너가 내 맘속으로 들어오려고 하네.....

 

민: 어????

 

누나: ^_^ 응.... 아..아냐....

 

민: 그...그건...

 

누나: 하지만.. 뭐...^_^ 넌 내 동생이니까...

 

민: .........

 

결국은... 동생이란 말로 끝났지만...

 

그래도 누나가 제게 조금씩 마음을 보여주려는 듯 한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기분이 좋군요.....

 

하늘을 향해 한바탕 웃으며.... 누나의 얼굴을 떠올렸습니다.

 

그...그런데....!!

 

-_- 이것은...?? 꼬맹이 얼굴?????????

 

헉.. 왜 꼬맹이와 누나의 얼굴이 분간이 안가는거지......................

 

마구 혼동되서 떠올랐습니다. -_- 이익...

 

.......며칠후..........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를 마치고 전 연진이네 집으로 갔습니다.

 

저녁을 얻어먹으러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_-;;;;;;;;

 

저희 어머니는 사업을 하셨고.... 말이 거창해 사업이지.. 걍...-_-...

 

그리고 아버지는 일때문에 한달에 두세번쯤 밖에 못들어오셨답니다.

 

그래서 엄청난 외로움을 항상 혼자 달랬어야 했지요 ㅜ_ㅜ...

 

저녁은 친구랑 사먹는 날이 아니면 거의 굶곤 했었답니다. ㅠ_ㅠ....

 

오래전 연진이네 집에서 저녁 한끼를 대접받은 적이 있었는데..........

 

저희 집 사정을 아신 아주머니께서.. 자주 와서 먹고 가라고 하시더군요.....

 

그리하여 한두번 가던것이.. 이젠 아예 뻔뻔함을 내밀어 어색함 없이

 

드닐수 있게 되었습니다.

 

-_- 물론 아주머니께서 너무 착하셔서 괜찮았고....

 

연진이는....뭐.. 내 말 다 들으니까..-_-a...

 

집에 가는길에... 슈퍼에 冗?먹을것 몇가지와 비디오 가게에서

 

잼난 것 한편을 빌려갔습니다.

 

꼬맹이의 집앞....

 

꾸욱~ 벨을 눌렀죠......

 

삐유우우우우~ 삐리리리리리리리...

 

" 누구세요 ? "

 

으음.. -_-

 

민: 나다. -_-

 

연진: 앗!! 오빠!!!! ^_^

 

문을 열고 들어가자... 무릎을 굽히며 나를 향해 실실 웃는 연진이...

 

-_-;; 꼭.. 꼬리를 흔들며 주인을 반기는 강아지처럼 보였습니다. ㅠ_ㅠ...

 

귀여버라..ㅠ_ㅠ.. 머리를 쓱~ 쓰다듬어 준후.... 들어갔죠..

 

민: 누님~~ 저 왔뎌요~

 

아줌마: 아. 민이 왔니??

 

민: ^_^ 배고파요.. 밥주셔요 ^_^;;;;;;;;;;;;;;;;;;

 

참으로 뻔뻔입니다만...-_-;;;;

 

아줌마: 그랩. 기다려라~~~~~

 

행복..행복 입니다..ㅜ_ㅜ... 저같은 식충을..ㅜ_ㅜ...

 

싫어하지 않구.. 저녁을 차려주시니..ㅜ_ㅜ .......... 감격.....

 

우리는 저녁을 먹고.... 제가 사온 과자를 먹으며 비디오를 감상했습니다...

 

한참을 보고 있는 도중..........

 

누군가 제 어깨에 손을 얹는 것이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아.. 아주머니 군요...-_-

 

두근!! -_-;;;

 

아줌마: 민아..

 

민: 네...네??

 

아줌마: 고마워 ^^

 

민: ??????

 

아줌마: 우리 연진이 잘해줘서 고맙구...^^

 

민: (...-_- 난 유모인가??...)

 

아줌마: 즐겁게 해줘서 고맙구...^^

 

민: (...-_- 과..광대까지? -_-)

 

아줌마: 또...

 

민: ^_^ 아..아줌마~ 에이~ 저녁주셔서 오히려 제가 고맙죠..

 

아줌마: ^^ 언제든 와도 환영이란다~

 

민: 감사합니다..ㅜ_ㅜ....

 

갑작스런 이상한 분위기. -_-.. 영화 봐야 하는디 -_-;;;;;;;;;;;;

 

TV로 눈을 돌릴수가 없었습니다........-_-;;;;;;;;;;

 

잠시후에야 이야기는 끝났고........

 

이잇!!! 비디오 못봤자나! -_-++ 젠장! 내용을 모르겠네!!!!!!!!!

 

다시 우린 비디오속으로 빠져들었죠..

 

내용이 좀 진부했던지... 졸음이 오더군요 -_-;;;;;;;;;;;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지도 모르는 시간이 흐른후... -_- (말이 안되네..)

 

갑작스런 문밖의 벨이 울렸습니다.

 

" 삐유우우우 삐리리리리리리~ "

 

역시나 연진이가 달려나갔죠.

 

" 누구세요..? "

 

................. 그 뒤로 들려온 대답.......

 

" 아 " " 빠 " " 다 " -_-

 

헉!! 연진이를 알아온 몇개월간 단 한번도 볼수 없었던 꼬맹이의 아버지였습니다.

 

연진: 아.. 아버지..^^

 

-_- 푸훗~ 저 꼬맹이... 어머니, 아버지... 어색해 죽겠네....-_-;;

 

아줌마: 그 사람이 왠일로...벌써..

 

그... 그사람? .... 뭔가 사이가 안좋아보이는듯이 들리는군요....... 흐음...-_-

 

곧 문은 열렸고.......

 

매우 인상을 찌푸리신 아저씨 한분이 들어오셨습니다... 얼굴도 무섭게 생긴듯. -_-a

..

 

전 얼른 인사를 했죠.

 

민: 아.. 안녕하세요!!

 

아저씨: ???

 

민: 저..저기..

 

아줌마: ^^ 앞집 학생인데.. 저녁 초대 했어요.

 

아저씨: 저녁초대..??

 

아줌마: 우리 연진이한테 잘 해줘서요...^^

 

아저씨: 흐음..

 

나: ^^;;;;;;;

 

아저씨: 그럼 저녁은 먹은건가?

 

나: 아.. 네!!

 

아저씨: 그럼 안가고 여기서 뭐하지?

 

나: 윽.. -_-

 

아줌마: 조금더 놀다가라고 했어요..

 

아저씨: 훗..

 

아저씨는... -_- 괴이한 웃음을 끝으로... 아줌마와 함께 안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으띠.. 뭐야... 저 사람.... 기분나쁘게...-_-

 

짱나짱나!!!!!!!!!!!!

 

전 안방문 앞에서 큰소리로 인사를 한후...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왠지...-_- 기분이 ...-_-

 

드러버졌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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