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샘 축하해요
근데 어제 그 김치 자국 다시한번 세제를 묻혀 닦아내었나요?(옥시크린 같은 걸로)
웬 김치 자국 이냐구요?
여러분 글쎄 어제 교감 연수 갔다가 맛있는 점심 시간에 제가 그만 맵고 짠 걸 못 먹기에
김치를 두쪽 내다가 엘라 샘의 뽀쌰시한 봄 옷에다 한 방울 튀겼지 뭐예요.
엘라 샘이 울려고 하는 바람에 얼른 주방에서 퐁퐁을 묻혀 응급으로닦았지만
아주 연하게 자국이 남아 있는 듯해서 잠이 안오잖아요.
다시는 김치 두쪽 내지 않고 큰 것도 한 입에 앙 하고 먹으리라 생각 했지요.
그리구 뽀샤시한 옷을 입은 사람 옆에선 밥을 먹지 않으리라.
정말 난처 하더라구요.
그냥 막 입는 옷도 아니고 폼 나게 입고 왔는데.....
미안 해요 엘라 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