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훈아 보거라.
1999. 9. 13. 오후 5:18:13
글자
상훈아 네가 올린 그 글을 읽었다.
읽으면서 내내 내 마음이 왜 그리 콩콩 뛰던지...
그리고 생각을 했지.
상훈이가 마음이 뭔가 변화가 생길라구 그러나 ...아니면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표출하지 못하는 그 무엇인가가 있는감?
여러가지 생각을 했지. 근데 해답은 모르겠다.그건 너의 마음이니까.
.....그 글...한번더 읽어봐야겠다.
...............
넌 분명 큰 인물이 될거야 내가 장담해...
항상 사람들에게 그윽한 태도..신중하고, 조심성에다가...
역시 우리 74년들은 저마다 다들 끼를 지니고 사는 것 같다.
이제 얼마후면 지구 총회에다가 연수 마치면 끝인데...
제대로 해놓은 것은 없구, 마음은 저.....만치 앞질러가구....
아뭏튼 보이게 보이지 않게 내게 해준 너의 그 우정어린 마음에
한번도 보답하지 못했던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누군가가 네게 편지에 썼듯이 항상 선생님같은 그 모습을 나의
기억속에서도 한참을 자리잡고 있을게야.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하는 모습 변치말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