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훈오빠...

1999. 9. 11. 오전 11: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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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로 오빠를 불러보내요. 교사방엔 잘 안들어와서 조금은 생소합니다. 얼마만에 온 것인지. 지금은 토요일 회사. 글 잘 읽어보았구요. 감동이 파도치는 듯...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나야 뭐... 월요일엔 무슨일로 그렇게 일찍. 글에 내용이 조금은 심각한거 같던데... 어때요 오빠도 그런 사랑을 하는건??? 이런 얘기는 조만간 만나서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항상 오빤 진짜 선생님 같아요. (바보. 진짜 선생님 맞지...) 만나서 하는 얘기들도 모두 교사회얘기뿐. 때로는 인생얘기도 듣고 싶담니다. 오빠에 진솔한 인생담을 말이죠. 다음에 만나면 그런 시간 가질수 있겠죠. 오빠에게 빨랑 예쁜여자가 생겼으면 좋겠다. 맘속에만 두지 말고 옆에...(용기를 갖고, 힘을 내세요...) 오빤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걸랑. 사람들이 제일 예뻐 볼 일때는 옆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때 가 아닐까??? 지금 누가 누구에게 이런 말을 하는지... 암튼 잘 지내요. 다음에 만나서 얘기하구요. 건강하시구.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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