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구 선생님 보세요!
1999. 9. 1. 오후 12:53:11
글자
안녕? 나 지영이야!
잘 지내고 있지. 난 지금 학교인데 학교도 안 가는 너는
지금 이 시간에 무얼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너야 물론 바쁘다고 계속 우기고 있지만.
난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좀 두렵다)
우리 지금 모임방(15지구) 갔다가 생각나서 들어왔어.
너 8지구 맞지? 혹시 내가 이상한 곳에다 올리는 건 아니겠지.
수업이 끝나 버렸다.
캠프 때 캔커피 고맙고,
계속 연락해 주고.. 캠프도 많이 걱정해 주고.
고마워!
나중에 또 연락할께.
아! 다음 주 금요일에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