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다리기하다가....

2000. 5. 8. 오후 2:17:25

글자

안녕하세요...

화곡본동 김혜원 루시아입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다행히...

체육대회 도중에 비가 오지 않았죠...

정말 주님께 감사하단 생각 했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줄다리기 하다가 줄이 끊어졌다는 말 들어 보셨나요?

세상에...

참 얼마나 황당하고 웃기던지...

영차 영차 하고 당기고 있는데... 갑자기 어! 하는 소리와 함께 양편으로 넘어진 사람들...

다들 누워가지고 참 웃겼어요.

제 뒤엔 저희 반 애가 깔려가지고 잽싸게 일어났는데요.

다들 툭툭 털면서 일어나는 모습이 참 재미있었슴당.

놀라기도 하고..

어린이들 중에 까지고 긁히고 한 친구들 있었는데요.

그래도 많이 다친사람없어서 다행이었죠.

아마 우리 어린이들에겐 하나의 추억이 될것 같기도 하네요.

 

억울한건...

꽤나 오래쓴 줄을 학교에서 빌린거라... 변상을 해 주는데...

새줄로 사다 줘야 한다는 것이죠.

우씨

맘에 안드네요.

 

암튼 화곡본동 어린이날 행사땐 이런 황당한 일이 있었슴당.

다음주는 성소주일이네요..

 

 

p.s 영미야 이제 등록됬냐?

글좀 남기지... 너의 흔적을 보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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