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뭔가 정신을 차리고 글을 씁니다..
우선 총회 너무 즐거웠습니다^^
많은 선생님이 참여해주신 것도,
그리고 열씨미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제가 열씨미 못 해서 더 감사드립니다!)
특히 미사 마침성가였던 교사의 기도를 부르며
모두 손을 잡고 원이 되어 노래를 부를 떄는 참 행복했습니다!
오랫만에 제가 하고 있는 일에 감동을 느끼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본당에 가서
제대로 아이들과 교리를 했습니다.. 다른 생각 없이...
내 앞에 있는 아이들만 바라보고, 생각하면서...
그리고 그 동안 마니 신경 못 써준 아이들에게 마니 미안했습니다.
잠시 가장 중요한 걸 잊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달정도를 정말 정신없이
어리버리하게 보내고
내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왜 하는지 생각하지 않고
작은 것에 기뻐할 줄 모르고
화내며 보냈던 것 같습니다.
어제, 오늘이야 좀 정신을 차리고
작은 것에 기뻐하며, 뭔가에 감동 받고.....
참 오랫만에 느껴보는 감정들이였습니다.
그래서 행복하구여^^
선생님들은 모두 작은 일에 기뻐하고, 마음을 열고 지내세요^^
&&&&오늘 있었던 좋은 일들&&&&&
1. 아주 오랫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집으로라는...
너무 좋더라구여...눈물 한 방울 찍 흘리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행복했구여....
2. 그리고 더 오랫만에 명동 성당에 일이 있어 갔었습니다.
가서 성모상 앞에 초를 하나 사서,
친구와 같이 누군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 행복하더라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