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것도 내 내면의 자유를 빼앗지 못한다

2013. 9. 9. 오전 7:46:01

글자

그 어떤 것도 내 내면의 자유를 빼앗지 못한다

 

 

한 인간은 일정한 가족 환경과 사회 질서와 시대 속에서 태어난다. 아기는 다양한 관계와 종속의 그물에 관련되고, 그런 관계와 종속에 예속되며 지배를 받는다. 여기서 우리는 '환경의 힘', '여론', '시대정신'을 떠올린다. 우리 가운데 누가 이 모든 것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가? 따라서 "자유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기묘한 것은 자신에게 다가가 혼자 있게 되면 다음을 분명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물론 다양한 요소가 내게 영향을 미친다. 문화유산, 환경의 태도, 실존적 상황 등등이 내게 영향을 미친다. 이 모든 것은 자유를 한정시키지만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이런 이의제기는 내 가장 깊은 내면을 조금도 건드리지 못한다. 나는 어떤 방식으로든 나 자신을 자유롭게 느낀다.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에서-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좋은 글. 좋은 시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