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좋은 차 한잔을 마시며

2022. 9. 29. 오전 5:24:36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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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좋은 차 한잔을 마시며



삶은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게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 해주는 사람이면

참 행복하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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