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뒤늦게 깨닫습니다

2022. 4. 17. 오전 5:22:18

글자

y

늘 뒤늦게 깨닫습니다



늘 뒤늦게 깨닫습니다.

그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늘 뒤늦게 아파합니다.


그 존재에 대한 미안함을

늘 뒤늦게 달려갑니다.


그 존재에 대한 그리움.

늘 뒤늦게 감사합니다.


그 존재에 대한 사랑을

왜 그러는 걸까요?


있을 때 그 소중함을 깨달았다면

감사한다고, 사랑한다고,

그리웠다고 맘껏 표현하고

맘껏 안아주고 

맘껏 울어줄 수 있는데.


더는 함께 할 수 없을 때,

왜 그때야 눈물로 다가오는 걸까요.



-‘내 마음 들었다 놨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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