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라는 행복

2022. 3. 20. 오전 5:32:13

글자

m

우리라는 행복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좋은글 중에서-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좋은 글. 좋은 시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