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마을 모든형제 자배 님,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
겨울에 눈발을 맞으며 대림을 떠났는데 어느덧 짚앞의 버드나무가지가 초록으로 변했읍니다, 한동안 여러가지 주변 일들을 정리하고 새롭게 하는 과정이어서 스스로 미처 돌아보지 못한 일들이 너무나 많았읍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염려덕분에 어느정도 주변일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달이 다 되도록 이런저런 핑계로 자주연락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 지금도 여러분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너무나 고귀하게 느껴집니다. 신앙속에서 주님과 함께 웃고 울고 고민했던 지난날 의 모습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더 성숙해진 대림공동체 로 투영되어 나가는것 같아 무척이나 기쁘고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는 대림마을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늦었지만 조만간에 저희집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할까 합니다. 회장님과 상의해서 부활절후로 편한 날짜를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부부님이 모두 함께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루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최안토니오 + 임비비안나
덕소의 봄소식
2007. 3. 31. 오전 11: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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