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자원봉사

정경자

2008. 1. 7. 오후 7:31:00

1월 6일 태안 봉사활동을 다녀 왔습니다.

아직 바다 냄새가 아닌 기름 냄새가 진동하고 있었습니다.

기름은 어느 정도 제거 된 것 같았으나

바위에 눌러 붙은 기름은 닦아도 지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사진속의 돌들의 색 보이시죠? 시꺼먼것이 모두 기름이 눌러 붙은 것이랍니다.

눌러 붙은 기름을 제거 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손으로는 할 수 없어

돌들을 모아 기계로 씻어 내는 작업을 해야만 한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돌들을 한곳에 모으는 작업을 하고 왔는데...

세척 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돌들을 뒤집을 때마다 시커멓게 묻어 있는 기름 덩이를 보니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하루 빨리 서해의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 올수 있기를...

 

댓글 2

  • 2008년 1월 8일 오후 12:25

    많은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빠른시일에 제 모습을 찾으리라 봅니다

  • 2008년 1월 9일 오후 5:43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동참하지못해 죄송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