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태안 봉사활동을 다녀 왔습니다.
아직 바다 냄새가 아닌 기름 냄새가 진동하고 있었습니다.
기름은 어느 정도 제거 된 것 같았으나
바위에 눌러 붙은 기름은 닦아도 지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사진속의 돌들의 색 보이시죠? 시꺼먼것이 모두 기름이 눌러 붙은 것이랍니다.
눌러 붙은 기름을 제거 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손으로는 할 수 없어
돌들을 모아 기계로 씻어 내는 작업을 해야만 한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돌들을 한곳에 모으는 작업을 하고 왔는데...
세척 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돌들을 뒤집을 때마다 시커멓게 묻어 있는 기름 덩이를 보니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하루 빨리 서해의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 올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