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의 갈림길

2008. 10. 21. 오후 3:09:36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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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석은 자와 지혜로운 자
    
    
    고대 그리스의 소포클레스는 “어리석은 무지가 있는 곳에는 불행이 있고, 
    총명한 지혜가 있는 곳에는 행복이 있다”고 말했다. 
    어리석은 자는 불행하게 살고, 지혜로운 자는 행복하게 산다.
    
    영국의 사상가 토마스 칼라일은 “왜 사람이 망하는가? 
    지혜가 부족해서 망한다”고 했다. 
    사람은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지혜가 부족해서 망하고, 
    부부가 이혼하는 것도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지혜가 부족해서이고, 
    회사나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도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지혜가 부족해서이다. 
    모든 실패의 원인은 지혜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자가 어리석은 자이고, 어떤 자가 지혜로운 자인가?
    
    첫째, 어리석은 자는 ‘욕심’으로 살고, 지혜로운 자는 ‘사명’으로 산다
    어리석은 사람은 ‘나’ 밖에 생각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자랑한다. 
    돈을 벌고 성공을 해도 내가 잘 낫고, 내가 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만을 위해서 욕심을 내다가 죄를 범하고 불행하게 된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돈을 벌고 성공을 해도 하느님의 축복과 
    이웃의 도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인생의 사명을 생각하고, 하느님이 맡기신 일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욕심을 버리고 하느님의 사명을 따라 살아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둘째, 어리석은 자는 ‘인생의 즐거움’을 생각하고, 
    지혜로운 자는 ‘인생의 끝’을 생각한다
    어리석은 자는 평안히 먹고 마시며 오래도록 즐겁게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이다. 
    그러나 인생은 영원하지 않다. 
    사람은 하느님께서 정하신 날에 세상을 떠날 수밖에 없다. 
    태어나는 것도 하느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서 태어나고, 
    세상을 떠나는 것도 하느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있다. 
    그래서 지혜로운 자는 인생의 끝을 생각한다.
    
    셋째, 어리석은 자는 재물을 ‘땅’에 쌓아두고, 
    지혜로운 자는 ‘하늘’에 쌓아둔다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a Kempis: 1379∼1471)는 
    “죽어서 없어질 재물을 모우고, 그 재물에 소망을 두는 자는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일평생 고생하며 돈을 쌓다가 써보지도 못하고 죽는다면 
    얼마나 허무한 일인가? 모든 재물은 하느님이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재물을 가지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데에 사용하지 말고, 
    하느님 앞에 영광 돌리는 일에 사용해야 한다. 
    하느님을 위해 사용하고, 가난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보람도 있고, 존경도 받게 된다.
    
    욕심에 사로잡혀서, 인생의 즐거움을 찾아, 재물을 땅에 쌓아두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하느님의 사명을 깨달아서, 
    인생의 끝을 생각하며, 재물을 하늘에 쌓는 일에 힘쓰는 
    지혜로운 자가 되자. 어리석은 자에게는 불행이, 
    지혜로운 자에게는 행복이 있다.
    
    - 성직자 김성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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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 
    
    천국과 지옥의 복도에는 똑같이
    도시, 마을, 정원, 산, 계곡, 태양, 달, 바람,
    바다, 별, 그림자, 기온, 입맛, 향수, 소리 등이 있다.
    
    그런데 천국에 사는 사람은
    그 모든 것들을 최상의 것으로 받아들이는가 하면
    지옥에 사는 사람은 그 모든 것들을
    최악의 것으로 받아들인다.
    
    -실비타 오캄포 소설[천국과 지옥에 관한 보고서] 중에서-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
    
    천국과 지옥의 풍경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를지도 몰라요
    
    천국과 지옥의 풍경은 어쩌면
    똑같을지도 모르지요.
    
    별도 있고 달도 있고
    향수도 있고 소리도 있고...
    똑같은 조건, 똑같은 풍경일지도 모릅니다.
    
    음악 하나를 두고 봐도 그렇지요.
    음악이 들릴 때
    어떤 사람은 `천상의 소리`라고 감탄하지만
    어떤 사람은 `세상의 소음`이라며 꺼 버립니다
    
    시 하나를 놓고도
    어떤 사람은` 인생의 철학`이라며 감동하지만
    어떤 사람은` 지루한 얘기`라며 하품합니다.
    
    별과 달이 똑같이 떠도
    어떤 사람은 깊이 감사하지만
    어떤 사람은 고개 들어 하늘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바람이 불면 
    어떤 사람은 산들바람처럼 즐거워하지만
    어떤 사람은 머리가 날린다며 싫어합니다
    
    가난과 절망이 올 때
    어떤 사람은 입에 쓴 보약으로 삼지만
    어떤 사람은 독약처럼 여기고 맙니다
    
    이렇게 천국과 지옥은 똑같은 상황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천국에 살고
    어떤 사람은 지옥에 삽니다.
    
    현실 속에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
    그 집행관은 바로 우리 마음이지요
    어떤 길을 택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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